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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FOOD/가공 processed

외국 이색 음료 - 중국에는 파스맛이 나는 음료수가 있다

by 비프리노 2020. 7. 5.

  그렇다. 중국에 와서 보니 굉장히 다양한 음료들을 볼 수 있었다. 전혀 먹어보지 못한 상상도 못한. 이를테면 빵맛 음료수라던가 말이다. 이번엔 '파스맛'음료를 소개해보도록 하겠다.

파스맛 음료

  저기에 아시아 사르세라고 적혀있다. 처음 먹은 건 광저우 텐허 지하상가를 방황중에 갑자기 '콜라'를 먹고 싶어서 샀다. 이것도 딱보니 콜라겠거니 하며 구매를 했다. 아마 3~4위안 정도 할거다. 설마 음료 중에 간장맛 음료는 없지 않겠는가 하며 겁 없이 샀다. 그리고 한 모금 마셨다. 내 머릿속은 온통 물음표로 가득찼다. 내가 뭔가를 잘 못 먹었나. 내 손에 파스를 바른 적이 있던가 다양한 생각을 한 뒤 다시 이 음료를 맛 봤다. 우리나라로 치면 맥콜처럼 독특하다고 보면 된다. 하지만 이걸 한 번 맛보면 이 묘한 매력을 잊기 힘들다. 때문에 뭔가 소화 시키고 싶을때 가끔 콜라대신 이 녀석을 마신다. 정말 한마디로 말하면 파스맛이다. 진짜 몸 속에 파스 바르고 싶을 때 마시면 된다. 개운하다.

상표

  아마 호불호가 갈릴 것 같다. 그래도 뭐 취두부나 고수 처럼 향이 강하지도 않고 콜라에다 파스를 조금 뿌린 느낌이니 개운하게 먹을만하다. 

영양 성분표
마신다

  만약 여러분이 중국 광저우에 놀러왔다면 이 이색 음료수는 마셔보길 바란다. 해외에서 매력적인 걸 먹어보고 경험해보고 싶다면 강추하는 음료 중 하나다. 처음 먹었을 땐 굉장히 묘하고 '돈 버렸다'라는 생각을 잠시 했지만 먹을 수록 오묘한 맛이 있어서 요즘엔 그냥 가끔가다 사먹는 중이다. 이 블로그를 보고 이걸 마셔본다면 '와 진짜 파스맛이네'할 것이다.

속이 살짝 시원해지는 느낌의 음료수. 이 날은 마라탕을 먹고나서 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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