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와서 베라 아이스크림 다음으로 많이 먹은 칙촉이 퐁당~ 위즐 아이스크림. 다들 칙촉아이스크림이라고 많이 알고 있을 거다. 위즐 쿠앤크 아이스크림을 예전에 엄청 먹었었는데 요즘은 잘 안 보인다. 무튼 칙촉아이스크림은 한 6번째 먹는 것 같다.
일부러 좀 녹였다. 날이 더우니 빨리 녹는다. 칼로리는 660ml 한 통에 1,030 kcal 아주 든든한 열량이다. 솔직히 이거 먹는 다는 거 자체가 칼로리 신경 별로 안쓴 다는 것. 우리는 맛만 보고 먹는다. 파는 곳은 동네 무인 아이스크림 가게에서 5,000원 주고 샀다. 요즘 하겐다즈에 꽂혀서 하겐다즈도 많이 먹었는데 그래도 가성비는 이 칙촉 아이스크림 파인트가 오지는 것 같다.
금색 커버가 꽤나 매력적이다.
겁나 꾸덕하다. 이렇게 꾸덕한 초콜릿 아이스크림을 좋아한다면 안 먹어 볼 수가 없다. 그리고 그냥 초코만 있는게 아니라 중간중간 씁쓸달달한 브라우니가 조각조각 있으니 그것 또한 일품이다. 사실 그거 때문에 이걸 먹는 거다.
이런 게 두어개 들어있는 게 아니라 먹는 내내 계속 나온다. 이거 먹는 맛이 존맛이다. 이 맛이 가끔 생각난다.
꾸덕스 아이스크림을 좋아한다면 개추. 꽤나 달달하다. 맛이 궁금하다면 그냥 제티나 네스퀵을 입 안에 바로 털어넣어 먹어보자. 그런 맛이다. 자주 먹으면 몸에 안좋으니 가끔 땡길 때 먹도록 하자. 문제는 자주 땡겨서 문제다.
방금 다 먹었는데 또 먹고 싶네
20220620 냠냠 / 21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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