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FOOD/식당 restaurant16 건대 어린이대공원역 근처 돈까스 돈카츠 판모밀 냉모밀 맛있는 곳 - 마시케 준카츠 원래 어린이대공원역 건대 후문 근처 다른 돈까스 집을 가려했는데 그 곳이 직원이 적어 금, 토에는 영업을 안한다고 적혀있었다. 그래서 아까 길을 걷다 본 깔끔한 '마시케 준카츠'라는 곳으로 가봤다. 매장 위치 마시케 준카츠는 어린이대공원역과 건대 후문사이 KCC 오피스텔 1층에 위치해있다. 먹고 건대나 어린이대공원역을 산책하거나 건대 먹자골목 데이트를 하면 소화도 잘 되는 곳에 위치해있다. 내부 인테리어 원래 포장전문 피자집이었다. 그 피자집에서도 2번 정도 시켜먹었었는데 아마 토핑킹이었나 그런 이름이었던 것 같다. 맛있었는데 없어졌다. 덕분에 새로 오픈한 곳이라 인테리어는 깔끔했고 1~2인이 먹으러 오기도 딱 좋았다. 마시케 돈카츠 메뉴 및 가격 키오스크로 매장 & 포장 둘 다 주문이 가능하다. 제로 .. 2023. 7. 23. 싸다김밥 메뉴 추천 - 비빔쫄우동과 참치김밥 가격 존맛탱이다 원래 일이 구의역 쪽에서 끝나서 구의역 싸다김밥에 들렀는데 문이 닫혀있었다. 그래서 그냥 집가는 길에 김밥천국이나 들러서 사가야겠다했는데 김밥천국이 24시간이 아니었구나.. 근데 하필 이 날 쫄면이 무지 먹고싶어서 뒤지다뒤지다 결국 어린이대공원역까지 다시 감. 와 어찌나 쫄면이 먹고 싶었으면.. 가격들은 대략 이럼. 참치김밥 4천원 비빔쫄우동 6,500원. 근데 난 비빔쫄우동 2인분을 먹고 싶어서 두 개를 주문했다. 전화로 미리 포장주문을 했지만 사람이 많아서 그런가 도착하고도 꽤 기다려서 받아왔다. 1회용품 빼달라는 걸 까먹고 안 말했다. 아름다운 비쥬얼. 당근 오이 양배추 콩나물 등 야채가 아주 알짜배기로 들어있다. 아 참치김밥 미쳤음 너무 맛있음 참치도 듬뿍 들어있어서 너무 좋았다. 참치김밥의 살짝.. 2022. 7. 16. 엄청 맛있는 중국 광저우 현지 음식 쫄깃한 창펀肠粉 아 진짜 창펀은 먹어도 먹어도 맛있다. 물론 한번에 3개까지 먹으면 적당하다 그 이후론 그냥 간장 젤리 먹는 느낌. 어쨌든 3개까지는 정말 맛있다. 한국 오기 3일 전 발견한 창펀 맛집. 아마 내가 이 곳을 일찍 발견했더라면 아침형 인간이 됐을지도 모르겠다. 가끔 내가 3개를 시켜서 다 먹으면 놀라는 사람들이 많다. 여긴 왜 다들 소식을 하는거지?!?! 혼자 2인분 시키는 사람은 몇 봤는데 3인분은 못 봤다. 대부분 소식하는 것 같다. 라쟈오장. 고추장이다. 우리나라에서 고추장 그러면 떠올리는 것과는 다르게 여긴 고추장이 이렇게 생겼다. 씹히는 게 있는 거랄까 고추장도 넣어먹으면 꽤 맛있다. 특히 이 집 창펀肠粉은 매력적인게 '기름'이 좀 들어갔다. 그래서 뭔가 볶음면 맛 처럼 쫄깃해서 더욱 손이간다. .. 2022. 2. 10. 중국 광저우 해외여행 일기 - 신장 양꼬치 맛집 난 중국에서 먹는 것 중 양꼬치를 제일 좋아한다. 그래서 한국에서 양꼬치를 먹어보고 그 맛에 감동해서 여차저차 중국에 가게 된 것이다. 그런데 광저우 와서는 양꼬치가 그닥 맛이 없어서 잘 안 먹곤 했다, 그런데 다른 사람들에게 양꼬치는 어느 지역이 맛있냐고 물어보면 '신장'이라고 답한다. 신장 양꼬치가 유명하다고 한다. 그래서 나도 먹어봤다. 신장은 지역명이다. 신장 양꼬치집은 특이하게 신장 지역의 음악을 엄청 크게 틀어놓는다. 같은 중국 사람이지만 외모도 좀 독특하게 생겼고 다른 중국인들도 이 음악을 들어도 못 알아듣는다. 그런 문화가 되게 신기했다. 양꼬치를 간단히 4개만 골랐다. 냄새 좋다. 난 양고기 냄새가 그렇게 좋더라. 근데 몸에서 양고기 냄새나면.. 어우.. 그건 별로 4개. 맛은 괜찮은 편.. 2022. 2. 9. 중국 광저우 여행 - 간식으로 먹는 현지 로컬 내장탕 푸드 중국 광저우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내장탕이다. 간혹 내장이 먹고 싶을 때 이곳을 가면 저렴한 가격에 먹을 수 있다. 처음에 광저우 갔을 때 '와 저게 뭐지' 싶었다. 의외로 흔히 볼 수 있는 내장탕가게들.. 게다가 가격도 그리 비싸진 않은 편이다. 오늘은 이곳을 방문했다. 13위안 부터 20위안까지 우리나라 돈으로 대략 2,500원~4,000원 정도다. 원래는 가격이 더 저렴한 편인데 중국 위안화가 값이 꽤 올라서 이렇게 환산이 된다. 소시지는 어느 나라를 가던 맛있는 것 같다. 솔직히 우리나라에서는 비엔나 소시지만 무지 먹어서 비교를 하기가 어렵다. 우리나라는 추울 때 어묵을 먹지만 여기선 완자나 내장탕을 먹는 느낌이다. 광저우 여행을하다가 막창을 먹고 싶으면 내장탕에 막창을 많이 넣어 먹자. 여기에 .. 2022. 2. 8. 중국 전병일기 맛집 광저우에서 먹는 계란 두 개 넣은 국민간식 전병 우선 중국 간식 하면 떠오르는 것 중의 하나가 바로 전병! 내가 전병을 처음 먹어봤던 곳은 건대 근처 포장마차 그 때부터 전병에 입덕했다. 물론 전병가게 마다 맛이 달라서 전병 맛을 특정하기는 어려운 것 같다. 그래도 대체로 다 맛있는 편 고수 조차도 맛있게 느끼게 해주는 전병. 이번에는 광저우에서 먹어봤다. 이 브랜드 전병은 뭔가 깔끔한 맛이다. 약간 군것질 맛이 아니라 든든한 한 끼 느낌이랄까? 계란은 다 두 개 들어가나보다. 다양한 메뉴가 있지만 난 베이컨을 선택했다. 개인적으로 '라티아오(매운 쫀드기)'와 '과자(튀김같음)'는 필수라고 생각한다. 가게 이름이 '전병일기' 포장마차식 매점이 아니라 가게 형태로 입점해 있는 맛집. 프랜차이즈라 여러군데에서 어렵지않게 만나볼 수 있다. 근데 솔직히 딱 .. 2022. 2. 7. 중국 광저우 현지 훈둔면 창펀 맛집 새벽에 문 여는 아침 식당 발견! 여기 창펀은 뭔가 특이해! 광저우 여행 사진 그냥 잠이 안 와서 새벽 5시 반에 걷기 시작했다. 그리고 야채시장에 갈까해서 갔는데 그냥 나도 모르게 옆 골목으로 빠져봤다. 그런데 보이는 연기! 그것은 창펀을 만들 때 나는 수증기! 그래서 곧바로 가봤다. 자 이제 주문을해보자. 그래도 처음 방문한 곳이니 메뉴는 다르게 두 가지를 시켜보자. 난 순간 왼쪽을 창펀으로 보고 주문을 했다. 저게 창펀(肠粉)이 아니라 탕펀(汤粉)이다. 한자 부수를 대충 외우면 이럴 때가 있다. 어쨌든 주문하고 아래 훈둔면도 주문했다. 그러고 나니 가격을 더 싸게 불러서 잉? 했는데 창펀은 우측에 있는 거였다. 그러네.. 여기 진짜 가성비 완전 좋은 로컬 현지 맛집인듯. 새벽 6시 전에 사람이 이렇게나 있다. 난 이런 로컬 갬성을 좋아한다. 게다가 가격까지 착하면 진짜 매일 .. 2022. 2. 6. 중국 광저우 자장면 현지에서 먹는 엄청 쫄깃한 대나무로 만든 자장면 맛집 사진 해외 여행 사진 아 여긴 못 참지. 광저우에 왔다면 꼭 먹어봐야할 '죽승면' 대나무를 이용해 만들었다. 재료가 아니라 '도구'로 만들었다는 사실을 잊지말자. 진짜 존맛탱이다. 반죽을 대나무로 한다고 보면 된다. 큰 대나무에 올라가서 지렛대처럼 해서 사람이 타고 덩실덩실 거리며 반죽을 한다. 덕분에 무지무지 쫄깃하다. 진짜 중국 베이징 전통 자장면과는 맛이 사뭇다르다. 우리나라 자장면은 '달다' 내가 먹은 중국 자장면은 '짜다' 어쨌든 이번엔 이 죽승면 스타일 자장면을 먹어보았다. 존맛탱. 비쥬얼 보소. 저 소스에는 딱히 뭐 특별한 게 들어있지는 않다. 그냥 짭쪼름한 자장소스다. 우리나라 자장소스와는 당연히 다르다. 그리고 저 우측에 있는 국이 새우 국물인데 깊은 맛이 예술이다. 약간 매콤하다. 매콤한 이유가 약간 생강처.. 2022. 2. 5. 존맛 달달구리 치즈딸기라떼 - 중국 광저우 딸기 스무디 맛집 추천 해외 여행 일기 어제인가 처음으로 주문해보고 먹은 우롱차랑 양쯔간루에 감동해서 직접가서 먹어보기로 했다. 이번엔 좀 다른 메뉴를 먹어봤다. 요즘 딸기가 참 땡기더라. 자 다른 메뉴도 도전해보도록하자. 아 여기였구나. 3층에 영화관이 있어서 자주 왔다갔다했는데 이 밀크티가게가 이렇게 맛있는 줄은 몰랐다. 자 한 번 기대를 품고 가보자 '직접 가서 먹으면 좀 더 싸겠지?' 가격이 전체적으로 센 편 다른 가게에 비교하면 대략 1.5~1.8배 정도. 우롱차를 또 마실 지 다른 메뉴를 도전해볼지 고민중. 아니 치즈딸기라떼가 아니라 치즈딸기 스무디 같다. 어쨌든 코코넛푸딩도 추가했다. 딸기스무디 24위안 + 코코넛 푸딩 3위안 해서 27위안 미쳤다 가격이. 밥 한 두 끼 먹을 수 있는 가격 손이 후덜덜 거린다. 한국 돈 약 5,4.. 2022. 1. 27. 쫄깃한 국수 맛집 - 중국 광저우 훈둔 새우만두 탄탄면 죽승면 너무 맛있다 진짜 광저우 와서 국수를 무지 먹었지만 단연코 원 탑은 이 죽승면이다. 물론 가게마다 맛이 다 달라서 약간 도아니면 모일 때도 있지만 여긴 레알 찐이다. 게다가 맛까지 좋은 훈둔까지 들어있으니 그야말로 금상청화 존맛탱이다. 이건 작년 내 생일에 처음으로 먹었는데 감동 그 자체. 국물 맛 부터가 일단 미쳤다 새우 맛이 물씬 나면서 살짝 매콤하면서 개운하다. 게다가 면은 진짜 세상 졸깃하다. 쫄면 보다는 덜 쫄깃하면서 맛있는 그냥 존맛. 인터넷에서 이 국수를 사서 먹으면 또 이 맛이 아니다. 비가 보슬보슬 오는 날 3km를 걷기 위해 밖을 나섰다가 이 가게를 또 보게됐다. 안 들어 갈 수 가 없었다. 가격도 그리 비싸지는 않은편.. 아니 오히려 싼 편에 가깝다 이런 존맛탱을 이 가격에 만날 수 있다니 정말 .. 2022. 1. 26. 중국 광저우 가성비 좋은 로컬 현지 마라탕 집 가격 시세 물가 여긴 저번에 한 번 가봤었다. 중국 와서 마라탕을 스무번 정도 먹은 것 같다. 그래서 이젠 어느 정도 맛이나 가격 비교를 할 수 있다. 우선 이 동네 온 김에 마라탕을 먹기로 했다. 단지의 안쪽에 있지만 찾기는 쉽다. 이름이 '뼈탕마라탕'인 만큼 뼈맛이 꽤 난다. 물론 진짜 뼈인지 MSG인지는 모르겠다. 중국 현지 로컬 마라탕 가게가 좋은 게 한국에서는 완자나 고기류는 한 꼬치당 g당 가격이 따로 정해져있지만 여긴 그렇지 않다. 그냥 야채던 고기던 면이던 완자던 가격은 같다. 그래서 중국 와선 고기 위주로 왕창 먹었었다. 한국에선 완자 하나 먹어볼까 하면서 무지 고민을 했었는데 여기선 그런 고민을 덜 수 있어서 좋다. 이게 27.5위안 나왔다. 아마 일반 마라탕 집 갔으면 34위안 정도 나오지 않았을까 .. 2022. 1. 22. 중국 광저우 맛집여행 - 장어와 우겹살 등으로 간만에 몸보신 이 맘 때쯤 고기가 엄~청 땡겼다. 진짜 한국사람은 고기 구워 먹어야돼!! 그래서 집 근처에 있는 고깃집에 갔다. 한식 느낌은 아니었다. 어쨌든 집 근처지만 처음 간 고깃집이라 반신반의 했다. 아 블로그 글 쓰면서도 침이 나오네.. 우겹살이 맞는지 기억이 잘 안나는데 아마 맞는 것 같다. 진짜 고기는 양꼬치 > 우겹살 순이다. 하지만 한국에서나 중국에서나 먹어 본 기억으로는 '양꼬치'는 맛 없으면 정말 맛없는데 아직 '우겹살'을 맛없게 하는 곳은 별로 못 봤다. 양꼬치는 진심 중국 북방이 기본적으로 맛있다. 아니면 광저우에서 조금 비싼 곳으로 가면 맛있긴하다. 저녁 시간 전에 가서 그런지 종업원(服务员)이 친절하게 구워줬다. 난 고기를 잘 굽는 편이 아니다. 그냥 먹기만 잘 먹는다. 원래 우겹살을 먹을 .. 2021. 8. 9. 광저우 여행 - 장어덮밥과 소고기덮밥 수키야 SUKIYA 오늘도 역시나 덥고 습한 날씨 때문에 AEON 쇼핑몰로 향했다. 역시 실내 데이트가 제일 좋은 것 같다. 수업 다녀온 아내가 밥을 먹지 못해서 이 곳에서 식당을 찾아 다녔다. 5층은 대부분 비싼 음식들이고 4층은 간식거리들이 대부분이라 지하로 내려왔다. 지하에도 다양한 음식점들이 있는데 한 번도 안 가본 식당을 선택했다. 이놈수키야로 하면 잘 외워질텐데 무튼 일식집은 잘 안가지만 이 곳은 회나 초밥이 아닌 규동 규카츠 라멘 등을 파는 곳이라 그래도 가격이 괜찮아서 왔다. 초밥 파는 곳은 엄두도 못낼 상황이라 아쉽긴 하다. 회는 한국에서 먹기가 더 쉬운 것 같다. 광저우도 바다랑 가까운데 왜 그럴까? 아마 우리 경제적인 상황 때문에 그런 것 같기도 했다. 무튼 길게 광저우 여행 중인데 진짜 많은 걸 먹어보.. 2020. 8. 23. 중국에서 떡볶이와 닭강정 먹기 - 광저우 한국음식하는 분식집 이 날 꿈 속에서 만두를 먹었다. 어릴 때 문방구에서 팔던 하나에 100원짜리 하는 고기만두와 김치만두. 그 때문인지 일어나서부터 분식이 먹고 싶었다. 사실 제일 먹고 싶었던 건 순대인데 아쉽게도 우리가 아는 순대는 중국에서 찾기가 그리 쉽지만은 않다. 은행 갈 일이 있어서 市桥로 향했다. 그리고 갑자기 비가 오는 바람에 좀 어영부영하다가 예전에 봐뒀던 분식집으로 왔다. 한라라. 한국사람이 운영하는 지는 모르겠으나 우리가 갔을 때 계셨던 분은 한국사람이 아니었다. 어쨌든 좀 궁금했다. 한국에서 먹었던 맛이 날지 아니면 또 색다른 맛일지. 우선 한국 음식 중에 제일 생각나는게 분식인지라 먹기로 했다. 가격은 꽤 된다. 김밥이 20위안이니 물가로만 치면 한국에서 김밥을 5천원 주고 사먹어야하는 느낌이랄까. .. 2020. 8. 16. 버거킹칠리크랩통새우 중국에선 신메뉴가 마라룽샤버거!? 중국에 온 이후로 제일 많이 보이는 게 '패스트푸드 점'이었다. 물론 내가 좋아하기도 하지만. '아이스크림'을 꽤 다양하게 팔고 신메뉴도 자주 생긴다. 그리고 택배함 액정을 보면 KFC 광고가 엄청 많이 나온다. 그럴 때마다 다이어트를 못하곤 한다. 무튼 중국에 온지 거의 10개월이 됐는데 버거킹은 세번째 먹어보는 것 같다. 이 신메뉴를 보고는 너무 궁금해서 맘 먹고 먹어보기로 했다. 한국에선 버거킹칠리크랩통새우라는 듣기만 해도 맛있는 메뉴가 있는 반면 우선 중국어를 보면 느낌이 와닿지는 않지만 사진을 보면 꽤 먹고싶게 생긴 포스터가 있었다. 마라룽샤 버거라.. 예전에 칠리치킨버거를 주문한 적이있는데 '마라'맛이 나서 놀랐다. 칠리가 마라맛이라니 너무 신기했다. 난 중국에 와서 마라룽샤를 먹어 본 적이 .. 2020. 8. 15. 중국 광저우 맛집 추천! 역대급으로 맛있는 토마토 라멘 (和府捞面) 어쩌다 라멘 오늘은 내 최애 라멘 맛집을 소개해볼까 한다. 중국 광저우에서 먼저 살고 있던 아내는 이 라멘집에서 '토마토 라멘'을 먹고 나중에 '남편 데리고 와봐야지'라는 생각을 했다고 한다. 아내는 원래 라면, 라멘을 좋아하는 편은 아니었다. 다만 같이 한국에 있을 때 내가 [건대 이야기를 담은 라멘]을 많이 데려갔다. 나는 면 종류는 굉장히 좋아한다. 특히 이야기른 담은 라멘에서 '닌니쿠 라면'이 정말 맛있었다. 사실 이 라면 덕분에 마늘(닌니쿠)를 먹기 시작했다. 20대 후반이 되어도 잘 못 먹던 마늘을 '닌니쿠 라면'이 먹게 해줬다. 그 이후로 통마늘도 잘 먹는 편이다. 무튼 한국에서 이 닌니쿠 라면을 몇 달 동안 30번 정도 먹은 것 같다. 그래서 인지 아내는 나에게 '중국에서의 라멘 맛집'을 .. 2020. 6.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