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REVIEW/영화 movie11 넷플릭스 씽2게더 동물들이 뮤지컬 노래하는 씽투게더2 애니메이션 영화 재미 후기 와 이게 2가 나왔어? 넷플릭스를 보고 알았다. 진짜 1도 무지 재밌게 봤었다. 특히 돼지엄마가 마지막에 집안일하면서 노래부르는 게 있는데 노래도 좋고 전체적인 스토리도 좋았다. 장난감, 동물을 인격화 한다? 당연 꿀잼이다. 어릴 땐 그런 게 아이스 에이지였던 것 같은데 요즘은 동물 영화가 많아서 좋다. 자 우선 2가 나왔으니 보도록 하자. 예고편 안 봤으면 보도록하자. 영화를 다 보고 예고편을 봤는데 예고편에는 본편의 재미가 좀 표현되지 못한 것 같다. 아버지께 물려받은 공연장. 하지만 재정 상태가 어려워 문을 닫을 위기에 놓여있고 새로운 단원을 뽑기로 한다. 1에서 그렇게 고군분투해서 투자도 박도 승승장구 하고 있지만 2에서는 더 나은 곳으로의 도전을 한다. 씽투게더1은 영문판으로 봤는데 2는 '윤도.. 2022. 7. 7. 넷플릭스에 뜬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 결말 실화냐? 따뜻한 영화 예전에 유튜브에서 예고편을 본 적이 있다. 그 때도 참 '따뜻한 영화 같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중에 봐야지 했는데 왠 걸 넷플릭스에 뜬 게 아닌가! 그래서 바로 봤다. 역시 푸근하고 따뜻한 영화다. 우선 '수학'이라는 단어를 듣자마자 어려울 줄 알았는데 그냥 수학을 주제로 삼았지만 결국 사람 사는 영화다. 얼핏보면 크리스마스 영화 분위기가 물씬난다. 조명들 위치도 좋고 빛깔도 좋고 예쁘다. 그 유명한 파이 멜로디. 어떻게 원주율로 피아노 연주를 할 생각을 했을까? 그래서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인가. 제목 부터가 물씬 판타지 스러움이 묻어난다. 이걸 다 더하라고요? 난 그 '이걸'이 뭔지 몰랐다. 아니 지금도 모른다. 근데 이 분위기가 너무 좋다. 조명 온도 무엇. 우리는 결말보다 영화 분위기를 보는 것.. 2022. 6. 29. 영화 인턴 - 오랜만에 다시 보는 리뷰 후기 오랜만에 인턴 포스터를 보고 그냥 쉬면서 볼까해서 보기 시작했다. 이게 진짜 예전에도 두 번 본 것 같은데 오랜만에 보니까 느낌이 새롭다. 나이를 먹는 것에 대한 불안감, 초조함 등이 있었는데 이 영화를 보면 그게 좀 줄어 든다. 어차피 나이 들고 늙어 갈거면 이렇게 늙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꽤나 위로를 주는 영화다. 게다가 로버트 드 니로 아저씨가 너무 멋지게 연기를 잘 했다. 그냥 봐도 인자한 느낌. 세상의 모든 걸 다 겪은 느낌이 난다. 나이 70에 정년퇴직하고도 더 경험하고 배우고 싶어서 영상지원을 하는 주인공. 이게 나이 70에 하기 엄청 어려울텐데 대단하다. 게다가 '인턴'이라면 더욱 하기 싫을 텐데 '내가 인턴?'이러면서 말이다. 진짜 악마는 프라다에서의 이미지를 여기로 데려온 거 같아서.. 2022. 4. 4. 크루엘라 리뷰 후기 줄거리 - 블랙앤 화이트의 패션 천재 늘 보고 싶었는데 넷플릭스엔 없으니 보기는 좀 어려웠던 크루엘라 드디어 봤다. 비쥬얼은 무엇? 나는 이게 조커 느낌의 미치광이가 주인공인 그런 영화인줄 알았다. 하지만 전혀 아니었다. 살짝 미치광이끼가 있지만 꽤 정상인 편. 게다가 머리도 좋고 무엇보다 패션쪽은 아주 예술. 패션 천재 이야기라고 봐도 무방할 것 같다. 비행기에서 봤다. 원래 휴대폰 넷플릭스로 보려고 이것 저것 다운 받아봤는데 비행기에는 무슨 영화가 있나 궁금해서 봤다. 그러던 중 크루엘라 발견! 오늘은 이거다! 아쉬운 건 '더빙'판이었다. 자막은 중국어.. 어쨌든 볼 수 있으니 다행이긴 했다. 패션계에서 무지 유명한 커리어우먼. 카리스마가 있다. 기분 좋게 옷가게에 취직했지만 결국 하는 건 청소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굴복하지 않는데.... 2022. 1. 29. 꿀잼 레드노티스 리뷰 후기 - 재미있는 배우들의 도둑 액션 영화 추천! 진짜 떴을 때 '봐야지 봐야지'하면서 미뤘다. 왜냐면 맛난 거 배달 시켜 먹으면서 보고 싶었다. 그래서 어제 맛나게 피자를 시켜먹으며 봤다. 이 둘의 조합은 무조건 봐야한다. 지금은 넷플릭스로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보면서 작성하고 있다. 내가 중국에서 VPN을 이용해 넷플릭스를 보기 때문에 간혹 한국에서 볼 수 있는 것들을 못 볼 때가 많다. 어쨌든 넷플릭스 영화 드라마 본 걸 최대한 다 올려봐야겠다. 라이언 레이놀즈야 워낙 유명하니까 설명 안해도 될 것 같다. 일단 이 영화에서 그냥 꿀잼 멘트를 무지 날려준다. 그 덕에 진지한 도둑 액션 영화라기 보단 코미디에 가까워진다. 당연하지만 원래 이분도 꿀잼. 그 둘이 범죄 액션이라니! 원래 FBI지만 어쩌다(?) 한 팀이 된다. 드웨인 존슨은 코믹 힘캐릭... 2022. 1. 19. 넷플릭스 마이네임 한소희 박희순 줄거리 결말 해석 후기 그 동안 거의 한 달 전부터인가 '마이네임' 예고편 광고가 굉장히 눈에 띄었다. 네이버 웹툰을 보고 아래로 내리면 항상 뜨던 마이네임. 오늘 딱 떴길래 봤다. '굉장히 기대했던 영화다'. 남자 액션 영화도 좋아하지만 여자 액션 영화는 또 더 멋있게 느껴진다. 게다가 총보다는 맨손 칼 등이 주로 이루어지는 근거리 격투씬도 많이 있다. 방금 보고 왔으니 후기를 남겨본다. 일단 넷플릭스를 구독 중이면 '꼭 봐야하는 영화'중 하나. 안 볼일이 없을 듯하다. 마이네임 공식 예고편 (이거 보면 안 볼 수가 없더라) 공식 예고편 1분 58초 예고편을 되게 긴박감있게 잘 만들어서 오히려 더 보고싶게 만들었다. 마이네임 티저 예고편 (이걸 많이 봤다) 43초 43초라는 짧은 시간내에 많은 걸 잘 담았다. 예고편을 여러 .. 2021. 10. 15. 더 플랫폼 결말 해석 및 스포 리뷰 - 먹어야 산다 최근 런닝맨을 봤는데 그 곳에서 '더 플랫폼'을 언급하며 멤버들이 엘레베이터에서 'R코인'을 각자 양심적으로 가져가는 모습을 봤는데 나 또한 이런 컨셉이 궁금했다. 흔히 '의리게임'이라고 알고 있는 것과 유사하지만 '음식'을 가지고 하는 건 과연 어떨까? 이런 생각을 하며 영화를 보기 시작했다. 사진들 출처는 전부 '네이버 영화'에서 가져왔다. 우선 포스터를 보면 굉장히 공허한 느낌이 든다. 우선 출연진들은 잘 모르겠다. 하지만 관람객 평점은 7.98로 양호한 편이다. 스페인 영화는 별로 본적이 없지만 이건 왠지 꼭 봐야할 것 같았다. 우리가 친히 아는 '설국열차'가 수평형 계급사회였다면 '더 플랫폼'은 수직형 계급사회와 다름 없다. 줄거리를 살펴보면 30일마다 레벨이 랜덤으로 바뀐다고 한다. 음식은 0.. 2020. 6. 29. 해치지않아요! 영화 해치지않아 결말이 다소 아깝습니다. (웹툰 원작) III 동물원 영화는 웬만해서 본다 (영화 추천해주세요) 어느 날 런닝맨을 보다가 게스트로 '해치지않아' 출연진들이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검색을 해보니 웬 걸? '동물원' 영화입니다. 동물원 영화가 제가 아는 바로는 많지 않았습니다. 기껏해야 스무 번 정도 다시 본 '동물원을 샀다' 캬 이거 명작입니다. 안 보신 분들은 꼭 보세요. 그렇게해서 최근에 해치지 않아, 닥터 두리틀, 미스터 주 등을 쭉 봤습니다. 이상하게 동물원 영화가 매력이 있습니다. 어릴때 주 타이쿤을 재밌게해서 그런 것 같기도합니다. 출연진들도 매력이 있습니다. 안재홍씨가 나오는 건 거의 못봤는데 '응답하라 1988'빼고. 엄청 훈남이라 남자가 봐도 매력있습니다. 평점은 제 생각과 비슷합니다. 저는 웹툰이 원작인지 모르고 영화 해치지않아를.. 2020. 5. 2. 영화 닥터 두리틀 2 나오면 좋을 것 같은 결말이네 아역 배우들도 좋았다 아무래도 이 포스터를 보면 왠지 아이언맨이 동물을 구할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그만큼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이미지가 아이언맨으로 각인되었습니다. 그래도 봐야죠 동물이 나오는데. 재밌을 것 같아서 보기로 했습니다. 보는 내내 깔깔 웃기 보다는 조금씩 힐링되는 영화였습니다. 특히 판타지스러운 내용이 많아 재밌었달까요? 가족영화로서 아이들과 봐도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제가 정말 어릴 때 이 영화를 봤다면 동물과 소통하는 연습을 했을 거 같습니다. 어릴 때 토이스토리를 보고 감동받아서 장난감들이랑 말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지프 목소리가 톰 홀랜드였다고? 어유 정말 몰랐네요 그냥 영화만 재밌게 봤습니다. 이 영화를 보고나서 미스터 주를 봤는데 거기선 우리나라 배우 목소리다보니까 어느 정도는 알겠더라.. 2020. 5. 1. 영화 정직한후보 결말 보니 라미란 아들 잘생겼네요 포스터를 봤는데 '라미란'님께서 떡하니 있습니다. 그럼 바로 봐야겠죠? 라미란님이 나오는 건 다 재밌습니다. 아직 재미 없는 걸 못 봤습니다. '내 안의 그 놈'도 무지 재밌었죠. 이번엔 라미란님이 완전 메인인 영화입니다. 가끔씩 빵터지는 장면이 있으니 꼭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영화보면서 웃은 적은 많지 않은데 덕분에 웃었네요. 원작은 브라질 영황인데 거기선 주인공이 남자인듯 하더라구요. 하지만 정직한 후보는 '라미란'님이 주인공입니다. 진짜 이 캐스팅은 대박인듯 합니다. 특유의 거침없는 입담. 와 진짜 보면서 내내 감탄했어요. 다시 생각해도 웃긴 대사가 꽤 많았습니다. 엄청나게 소리를 질러도 너무 웃긴 배우. 목소리도 우렁차서 이 영화에 딱 맞는 것 같습니다. 김무열씨는 무섭고 멋있는 역할로만 봤던.. 2020. 4. 4. 하이 젝시, 결말은 뻔하지만 웃겼다 jexi 2019 movie review 포스터를 너무 잘 만든 것 같습니다. 한국 사람이 봤을 때 눈에 확들어오는 문구 '시리'는 이제 안녕!인데요 '시리'대신 '젝시'를 만나게 되는 주인공 이야기!! 이모티콘도 약간 개구진 표정들을 하고 있습니다. 주인공의 표정을 보면 줄거리는 뻔합니다. 휴대폰으로 부터 도망치려는 모습! 하지만 딱 보면 코미디 영화일 것 같아 보기로했습니다. 코미디 영화를 안 본지 꽤 된 것 같아서 말이죠. I think I made the poster so well. Say goodbye to Siri, a phrase that stands out to Koreans! It's about the main character who meets the character instead of Siri. Emoticons are a.. 2020. 3.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