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FOOD/간식 snack17 태양의 맛 썬칩 아마도 신메뉴 매콤한 하바네로맛 리뷰 후기 예전에 먹은 거라 얼마였는 지는 기억이 안난다. 본래 오리지날을 많이 먹었었고 마늘 맛에 꽂혀서 또 먹긴했지만 마늘 맛은 느끼함이 강했다. 그리고 나이를 먹어서 그런건지 썬칩이 바뀐건지 예전엔 바삭하고 짭짤한 맛이 일품이었는데 이제는 좀 딱딱하게 느껴진다. 그렇지만 신메뉴이고 더 매콤한 맛이 있는 것 같아서 구매를 해봤다. 2봉지. 동네 마트에서 사왔다. 썬칩 하바네로 맛의 영앙정보 및 칼로리 총 내용량은 66g로 보통이다. 정말 마음에 드는 건 '당류'가 적은 편이다. 지방도 괜찮다. 칼로리는 보통이다. 어쨌든 다른 과자들과 비교해서 지방이나 당류가 적은 편이라 양호하다. 그래도 튀긴것이고 딱딱한 편이니 꼭꼭 씹어먹고 되도록 따뜻한 물과 마시는 걸 추천한다. 썬칩의 아름다운 비쥬얼 어린시절 썬칩과 함께.. 2023. 11. 23. 농심 빵부장 소금빵 스낵 맛과 리뷰 및 가격 추천 소금빵은 당연히 맛있지만 가끔 먹기만 한다. 기본 3천원이 넘는 기본빵에 소금이 들어갔다해서 그걸 먹긴 너무 아쉬워서다. 물론 먹으면 또 맛있게 먹긴한다. 근데 슈퍼에 소금빵 과자가 있길래 궁금해서 사봤다. 빵부장 소금빵 과자 파는 곳과 가격 동네 마트에서 샀다. 하나당 1,000원인가 그랬던 것 같다. 우선 이런 카툰을 귀엽게 넣어서 마음에 들었다. 어느 정도에 정성이 엿보인다. 그래서 잔뜩 기대를 했다. 소금빵 스낵 영양정보. 당은 그래도 꽤 있는 편이다. 소금빵을 먹을 때는 '달다'는 맛이 많이 느껴지지 않지만 이 과자는 '달고 느끼하고 짜다' 몸에 안 좋은 3박자를 고루 갖췄다. 일단 모양은 굉장히 귀엽다. 그래서 소금빵의 맛은 어떠한가? 딱 처음 먹었을 때 떠오른 것 '카라멜 땅콩 과자'의 식감.. 2023. 11. 22. CU 편의점 과자 청양마요맛 새우칩 가격과 칼로리 맛 추천 후기 동생이 자주 먹는 과자다. 가끔 '먹어볼래?' 이렇게 권해서 한 번 먹어봤는데 맛있더라. 그래서 오늘 사먹어 보기로했다. 청양마요맛 새우칩 파는 곳과 가격은? 가격이 굉장히 착하다. 같이 먹은 홈런볼과 비교하자면 홈런볼 49g이 2,000원인데 얘는 100g인데 1,800원이다. 가성비 나쁘지 않은 과자다. 맛도 매콤하니 좋다. 파는 곳은 동네 CU 편의점에서 샀다. 청양마요맛 새우칩 영양정보와 칼로리 정말 아주아주 맘에 드는 건 당류가 별로 높진 않은 편이다. 당에 민감한 나도 이걸 먹었을 때 '달다'라는 느낌이 안들정도다. 물론 포화지방 덩어리라 그리 좋은 건 아니지만 굳이 과자를 먹자면 이건 나쁘지 않은 선택 같다. 과자 매니아 인생으로서 제일 무서운 건 당류이다. 양이 푸짐해서 굉장히 맘에 든다... 2023. 11. 21. 홈런볼 마롱크림 공주알밤 맛 후기 파는곳과 칼로리 정보 웬만하면 군것질 안 하려했는데 어쩔 수가 없었다. 홈런볼의 신제품이라니 안 먹어볼 수 가 없었다. 요즘 핫한 몽블랑이니 밤맛이니 궁금하긴 했다. 공차도 밤 맛을 팔던데 무튼 궁금해서 사왔다. 홈런볼 마롱크림 파는 곳과 가격에 대해 동네 GS25에서 2,000원 주고 사왔다. 그러고보니 요즘 과자 값이 굉장히 비싼 것 같다. 2년 전 중국 광저우 거주할 때 편의점 시급이 2,000~4,000원 정도 였던 걸로 얼핏 들어서 상당한 충격을 받았었다. 그리고 한국에 다시 돌아왔을 땐 이것저것 다 비싸서 겁이났지만 시간이 흐르니 다시 익숙해졌다. 이 물가에 익숙해지는 게 참 무섭기도 한 것 같다. 마롱크림 홈런볼 칼로리와 영양성분 49g에 270칼로리다. 당은 16g이다. 당이 많이 들어있지는 않지만 비율로 따지.. 2023. 11. 20. 홈런볼 바나나스플릿 맛 가격 칼로리와 후기 이거 아주 예전에도 먹어봤던 것 같은데 이번에 편의점에서 다시 보여서 사봤다. 사실 카스타드가 제일 맛있는 것 같고 그다음 초코 그 다음이 슈크림인가 밀크인가 그런 거였다. 바나나 스플릿 맛은 기억이 안나서 다시 먹어보았다. 홈런볼 바나나 스플릿 파는 곳과 가격 나는 동네 GS25 편의점에서 사왔다. 아쉽게도 할인 행사는 안하고 있어서 2,000원에 사왔다. 칼로리는 49g에 275칼로리다. 바나나 농축분말 0.6% 밖에 안들었는데 꽤나 바나나향이 난다. 홈런볼 바나나 스플릿 영양정보 당류가 막 엄청 높지는 않은 것 같다. 물론 g수 대비해선 꽤 많이 들어있는 게 맞다. 솔직히 요즘은 영양정보 볼 때 단백질과 당류만 보는 것 같다. 양이 많지는 않다. 물론 과자를 양으로 채우려고 하는 것도 무리이긴 하니.. 2023. 11. 19. 로아커 초콜릿 리뷰: 맛과 건강을 한 번에! 칼로리, 1+1가격까지 살펴보기 원래 과자 하나만 사러 편의점에 갔으나 과자 8봉지에 로아커 초콜릿까지 사니까 12,000원 정도가 나왔다. 현타가 꽤 오는 하루다. 그래서 마냥 먹기 보다는 이렇게 블로그 포스팅이라도 해서 흔적을 남겨두고자 한다. 로아커 크리스피 밀크 초콜릿 1+1 행사 가격은? 오늘 GS25 편의점에서 1+1 행사 하는 걸 사왔다. 사실 이건 1+1가 아니라면 굳이 먹을만한 가격은 아닌 것 같다. 행사를 해야 2,800원에 두 개를 먹을 수 있는 미친 가격이다. 만약 행사를 하지 않았더라면 5,600원에 두 개를 살 수 있다. 아마 포장지에 홀린 게 아닐까 싶다. 포장지가 꽤 마음에 들고 이미지를 보면 로아커의 진한 초콜릿 맛이 떠오를 정도니 아마 세뇌 당한 것 같긴하다. 원래 어릴 때 부터 와퍼나 웨하스처럼 바삭한.. 2023. 11. 18. 한국 오자마자 먹은 첫 끼 크리스피 도넛 추천 로투스 비스코프 도넛 초코 홀릭 존맛탱 한국에 돌아오자마자 눈에 띄는 크리스피 도넛집. 사실 한국에 오자마자 다이어트를 돌입하겠다고 마음을 먹었지만. 이 도넛은 못 참지. 로투스 비스코프 도넛이 눈에 계속 걸렸다. 그냥 로투스는 원래 맛있으니까 먹어보고 싶었다. 고민 끝에 먹기로 했다. 확실히 중국살다 오니 다 비싸보임. ㅠㅠ 심지어 카드도 없고 현금도 없어서 계좌이체로 결제함. 한국에서 카드가 없으니 너무 불편하다 ㅠ 미친 비쥬얼 이걸 보고 참을 수 있어? 미쳤다. 엄청 달아서 먹기 부담스럽긴한데 로투스 와플 성애자인 나로서는 무지 맛있게 먹었다. 나중에도 생각나는 맛 이것도 맛있기는한데 앞에 로투스가 너무 맛있어서 맛을 잊어버림 인천국제공항에서.. 2022년 1월 냠냠 / 6월 19일 새벽 5시 작성 2022. 7. 8. 중국 광저우 현지 공항 편의점에서의 마지막 한 끼 도시락 먹음 미니스톱 느낌으로 이런 게 많이 있다. 진짜 닭꼬치가 제일 맛있긴 하던데 무튼 마음이 복잡 미묘한 상태라 간단히 떼우기로 했다. 기내식이 없을 줄 알고 그냥 먹고 출발하기로 했다. 해쉬브라운 해쉬 브라운 인줄 알았는데 고기임. 음 아마 지파이였던 것 같음. 중국에서 치킨은 보통인데 지파이는 꽤 맛있다. 이걸 뭐라고 부르는지는 모르겠는데 덮밥을 먹었다. 진짜 맛있다. 약간 새콤짭쪼름한 야채에 고기가 조금 들어있고 밥까지 있으니 진짜 맛있게 먹었다. 게다가 건강한 느낌까지 드니 기분이 좋음. 이건 한국와서도 가끔 생각나더라. 스완차이였나? 그랬던것 같기도 하다. 지나고 나니 다 추억이구나 2022년 1월 냠냠 / 6월 19일 새벽 5시 작성 2022. 7. 1. 광저우->인천 비행기 안에서 먹은 기내식 무슨 항공을 탔는지 기억안남 아마 중국남방항공이었던걸로 기억한다. 크루엘라를 보면서 먹기 시작했다. 빡빡이 아조씨양 기내식이 안나올 줄 알았는데 나와서 좀 기뻤음. 이런 중국 과자도 나오고 요상한 참치샌드위치도 나왔다. 왜이렇게 사진을 대충 찍었나 모르겠다. 무튼 이 때 마음이 복잡미묘해서 언넝 먹어치우고 크루엘라를 마저 봤다. 기내식은 항상 재밌음. 맛은 보장 못하지만 2022년 1월 냠냠 / 6월 19일 새벽 5시 작성 2022. 6. 30. 메가커피 죠리퐁 퐁크러쉬 바나나맛 스테비아 설탕 대체 가격 메가커피를 지나면서 늘 먹고 싶던 죠리퐁. 다이어트 중이지만 질러버림. 정말정말 다행인건 '아 이거 또 달겠지?'하는 걱정이 있었는데 300원만 추가하면 당을 스테비아로 대체 가능하다. 나에겐 완전 희소식. 단 걸 먹으면 워낙 졸린 내 체질엔 스테비아가 제격이다. 물론 죠리퐁 자체가 설탕이 들어있으니 설탕이 없다고하긴 좀 그렇다. 저번에 민트 프라페도 먹어봤고 블루레몬에이드, 블루 매직에이드도 먹어봤는데 다 맛있더라. 이 집 맛집이었네.. 한국에 2년 반 만에 와서 못 보던 브랜드가 많이 생겼고 많이 없어졌는데 여긴 합격! 가격은 3,900원이다. 스테비아 대체해서 4,200원에 구매했다. 죠리퐁! 이게 얼음을 갈아 만든거라 꽤나 차갑다. 차가운 죠리퐁은 처음 먹어본다. 한국와서 맨날 우유에다 죠리퐁 타.. 2022. 5. 15. 달달한 딸기가 땡길 땐 스트로베리 티 중국 광저우 밀크티 맛집 갑자기 딸기가 땡기더라. 그렇다고 딸기를 사먹고 싶지는 않았고 딸기 음료가 땡겼다. 근데 딸기 음료도 맛 없는 곳은 진짜 맛없다. 그냥 시럽만 들이부은 느낌. 광저우에서 갓성비로 유명한 밀크티 집에 갔다. 마시멜로 스트로베리도 먹어봤는데 맛이 오묘하게 매력적이다. 그래서 요즘 딸기 음료가 땡기는 걸 수도 있겠다. 중국에 가서 이 브랜드가 있다면 꼭 먹어보도록 하자. 가성비가 꽤 좋다. 비쥬얼 생각보다 꽤 맛있었다. 나중에 딸기 음료가 먹고 플 땐 이걸 먹어야겠다. 이걸 뭐라고 불러야하나 딸기차인가? 2022.01.26 냠냠 / 2022.02.11 밤 작성 2022. 2. 11. 높은 두꺼운 독특한 에그타르트 중국 광저우 빵집 해외여행 나 말고 아내가 에그타르트를 무지 좋아한다. 한국에 있을 때도 입맛에 다 안 맞아서 힘들어했다. 그나마 간식으로는 에그타르트를 좋아해서 파리바게트에서 사서 먹곤 했었다. 광저우에 쓰유엔이라는 곳으로 갔다. 거기에 완다광장이 있어서 돌아다니기가 좋다. 한국식당도 꽤있고 말이다. 그러던 중 너무 냄새가 좋은 빵집을 발견했다. 다양한 빵들 왼쪽 위아래에 있는 슈크림을 먹고 싶었다. 저게 몇 개 씩은 안되고 하나당 8개 씩은 주문해야한다길래 결국 포기했다. 예전 같았으면 질렀는데 요즘은 군것질을 잘 참는 편이다. 식습관이 바뀌니까 마음도 몸도 정신도 편해지는 것 같다. 이것도 맛있겠다. 아니 근데 딱 봐도 나뉘어져 있는 빵을 왜 250g 단위로 파는지 이해가 안 간다. 이거 그냥 주문했다가 생각보다 비싸게 나올.. 2022. 2. 4. 중국 광저우 밀크티 맛집 이디엔디엔 해외여행 필수 코스 우롱밀크티 코코만 알고있다면 또 다른 밀크티 맛집들을 알아보자. 코코가 중간이라면 이디엔디엔과 이허탕은 저가형 브랜드다. 근데 맛에서는 별로 뒤지지 않는데 킹 갓성비다. 광저우 처음 왔을 때 우연히 먹어봤던 우롱밀크티. 아마 내가 광저우와서 제일 많이 먹어 본 밀크티 브랜드 중에 하나다. 완전 맛있거나 하진 않지만 우리나라에서 4,500원 급이 여기선 2,300원에 한다. 이렇게만 보면 될 것 같다. 기본적으로 추가할 수 있는 재료는 4개였나? 그것 때문에 킹갓성비로 부를 수 있다고 해도 무방하다. 중국 광저우에 오면 이 가게 앞에는 웬만해선 항상 사람들이 줄을 서고 있다. 찐 맛집 이디엔디엔 진짜 여길 봤다면 꼭 한 번은 마셔보시길. 웬만해선 실패가 없다. 가격은 밀크티집 중에서도 무지 착한편. 앞 숫자가 2인 .. 2022. 1. 31. 닭고기 넣은 쇼좌빙 - 전병 같은 중국 광저우 스트릿 푸드 간식 길거리 음식 해외여행 전병 보단 저렴하고 간단한 쇼좌빙을 먹어봤다. 솔직히 전병을 더 좋아하긴 하는데 전병가게가 그리 많지는 않은 편이다. 최근 집 근처에서 쇼좌빙을 팔길래 맛나게 먹어봤다. 이게 또 은근히 맛있다. 물론 재료에 따라 다르지만 그래도 간단하게 먹기 딱이다. 물론 가게마다 다 다르지만 여기선 기본 쇼좌빙(반죽)만 주문 했을 시 5위안이다. 상추와 소스도 곁들여진다. 소스는 잘 모르니 마음대로 해달라고 했다. 대부분 마요네즈가 들어가면 맛있다. 이게 가격표다. 계란이 2위안 그리고 조그마한 닭고기도 2위안 난 이번에 지파이(닭고기 큰 거) 6위안을 주고 넣어봤다. 이렇게 굽기 시작한다. 우리가 아는 전병은 반죽을 뿌리고 둥글게 둥글게 펴서 익히는 식인데 이건 이미 익은 반죽을 데우는 느낌이라고 보면 된다. 맛있다.. 2022. 1. 27. 중국 광저우 빵집 여행 - 안에 크림이 있는 지 너무 궁금했던 초코빵 진짜 항상 궁금했다 저 빵 안에는 크림이 있을까?? 예전에 한 번 물어봤던 것 같기도하고 계속 눈에 밟혀서 오늘 결국 지르고 말았다. 이 빵집은 사람이 항상 많은 편이다. 아 비쥬얼 봐라.. 소시지빵은 학창시절 매점에서 무지 먹었던 만큼 존맛이다. 여기 소시지빵은 안 먹어봤다. 크림이 듬뿍들어있는 크림빵 이건 달면서 느끼하다. 오늘은 패스 진심 이 샌드위치 하나만 먹어도 꽤 배부를 듯 하다. 저 가운데 있는 건 치즈까스 같이 생겼다. 진심 이 안에 맛있는 초코크림이 듬뿍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것도 꽤 달달구리하게 생겼다. 조각 케익들도 판다. 오늘은 패스 어떤 아주머니가 옆에 있는 우유를 집겠다고 하면서 우유를 집더니 계속 내 앞에 서있는 것이었다. (이 사진에서 오른쪽 하단 정수리) 그래.. 2022. 1. 22. 녹색농장 绿色牧场(뤼써무창) - 중국 광저우 여행 밀크티 맛집 원래 중국 오기 전에 들었던 생각이 '중국에 있는 웬만한 밀크티 브랜드를 다 먹어봐야겠다' 같은 생각을 하고 했는데. 막상 중국에 오고나니 이디엔디엔만 무지 먹었다. 가성비도 괜찮았기 때문이다. 무튼 한국에는 밀크티 가게가 점점 많이 생기고 있는데 이미 밀크티 가게가 많은 중국에선 더욱 더 많은 브랜드가 탄생하는 중이다. 그래서 결국 다 먹어보진 못했다. 앞으로도 조금 씩 먹어볼 예정이다. 우선 밀크티를 줄이려고 하는 중인데도 불구하고 독특한 디자인이 내 눈을 사로 잡았다. 밀크티 일러스트가 컵이 찌그러진 느낌이라 인상이 강하게 남았다. 게다가 못 보던 밀크티 가게이기도 했다. 마트 내부에 작은 노점 스타일로 있었다. 게다가 원래 22위안인데 이벤트로 12위안에 판다고 한다. 회원 등록을 하면 된다고 한.. 2020. 8. 15. 중국 밀크티 - 한 잔에 500원짜리 밀크티를 먹어봤다 나는 밀크티도 좋아한다. 물론 펄이 들어간걸 무지좋아'했었다'. 처음 먹었을 땐 '이 안에 있는 건 뭐지?' 했던게 2013년이었던 것 같다. 그 이후로 점점 좋아하게 되더니 4~5천원은 그냥 쓰게 된다. 거의 밥 한 끼 값을 버블티(밀크티)에 쓰는게 습관이 됐었다. 그리곤 또 다른 버킷리스트 '중국에서 버블티(밀크티)' 먹기를 원없이 이뤘다. 중국에서 먹은 밀크티만 100잔이 넘지 않을까 싶다. 솔직히 그 간 사진을 안 찍었던게 너무 아쉽다. 나는 밀크티 전문 블로거가 될 수 있었는데도 말이다. 무튼 앞으로는 버블티(밀크티)를 먹을 때 마다 사진을 찍기로 했다. 이건 우리가 아는 밀크티 가게에서 파는게 아닌 '동네 슈퍼'에서 파는 밀크티다. 우연히 동네를 걷다가 새로운 길을 발견했고 기분좋게 중국 현지.. 2020. 7.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