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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STUDY/블로그 blog

티스토리 블로그 애드센스 승인은 코로나19 중 애드고시 재신청하니 기간지나 광고 달림

by 비프리노 2020. 6. 9.

드디어 승인을 받았다

  역시 티스토리 블로그의 목적은 '애드센스 승인'이 아닐까 싶다. 어쩌다보니 네이버 블로그를 5년 이상 한거 같았다. 근데 하다말다하고 바꾸다 말다 하니까 애매했다. 너무 안하니까 1년에 3만원 정도의 수익이 나오는 거 같은데 1년용 과자비 같달까. 게다가 하는 의미도 점점 없는 거 같고 억지로 하는 느낌이 들고 그래서 이번엔 요즘 많이들 한다는 티스토리로 오게 됐다. 저는 체험단 같은 건 안하다보니까 네이버를 계속 할 이유가 없었다. 물론 예전에 부동산 광고 때문에 하던 것도 있다. 하지만 티스토리가 뭔가 더 재밌달까? 하고 싶은 이야기를 쓰면서 수익이 나온다라... 그것에 혹했다. 물론 포스팅하는 지금. 불편한 것들도 있지만 키우면 용돈을 벌 수 있다는 기대감때문에 희망을 갖고 재밌게 해본다.

03월 31일 구글 애드센스 신청

이땐 만든지 약 2주 정도 됐을 때 신청했다. 아마 3월 15일 쯤 티스토리 블로그를 만들었던 것 같다. 그리고 포스팅은 약 20개 정도 됐다. 어떤 건 짧고 어떤건 길지만 대부분 사진이 3장 이상있고 글은 공백 제외하고 약 1,300자 이상 되는 것 같다. 그래서 한 번 신청을 해봤다.

기존에 애드센스 계정이 있어 편했다

  아주 예전에 유튜브 시청시간 4,000과 구독자수 1,000이라는 조건이 없을 때 애드센스를 연동해뒀었다. 그 덕분에 이 블로그도 그걸로 연동을 할 수 있어 편하긴 했다. PIN번호등은 몇 년 전에 해둬서 기억이 안날 정도. 무튼 이 코드를 복사해서 블로그에 입력한다. HTML 소스중 <head>태그 사이에 넣거나 플러그인을 사용하면 된다.

메타 태그 추가

  메타 태그 추가를 하면 편한 것이. 어쩌다가 스킨 변경을 해서 <head>태그 사이에 있는게 날아가버릴 때가 있다. 하지만 플러그인을 이용해 추가를 하면 그럴 일이 없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참으로 편하긴하다.

보이는 모습

  이런 식으로 F12를 눌러 확인을 해보았다. 이제 애드고시 승인을 기다리기만 하면 된다. 대게 빠르면 1주~2주 사이에 결과가 나온다고 한다. 이때는 어찌나 급했던지 매일 수시로 메일을 들여다보곤했다.

사이트의 광고 게재 가능 여부 검토 중

  아쉽게도 매번 애드센스에 접속하면 이렇게 나온다. 도대체 얼마나 기다려야 하나. 특히 이 때는 꽤 오래 기다린 것 같았다. 그래도 마냥 기다렸다. 티스토리 블로그는 구글 애드센스 승인을 위해 해보는거니까 말이다.

04/10 확인한 안내문

  잘 안 보일 것 같아 다시한번 써보겠다. 코로나 바이러스 (COVID-19)로 인해 사이트 검토 팀을 재구성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계정의 새 사이트 승인이 일시적으로 중지될 수 있습니다.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Google에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상황이 변화하는 대로 메시지를 업데이트하겠습니다. 이와 같이 떴다. 그래서 너무 아쉬웠다. 기껏 시작했는데 코로나라닛!! 검토 보류라닛!! 그렇게 블로그에 취미를 잃고 조금 포스팅을 하다가 어느 순간 손을 놓게 되었다. 그러다가 '그냥 한 번 해보자'하는 식으로 다시 5월 중순 (약 한 달 뒤) 신청을 했다. 그 동안 포스팅 해봤자 얼마 되지 않았고. 블로그 만든지는 2달 게시물은 약 50개 정도였다. 그냥 신청하고 안되면 2~3개 포스팅하고 또 신청하려 했었다. 될 때 까지.

06/01 확인한 메일

  아닛? 드디어 나도 광고를 할 수 있는 건가? 하면서 기뻐했다. 그리고 블로그에 접속하는데. 자동 광고로 해놓았지만 뜨다 안뜨다 하는 것 같다. 광고가 뜰 때는 잘 뜨는데 안 뜰 때는 정말 안뜬다. 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하루 평균 100원 씩은 버는 것 같으니 한 달이면 3,000원.. 크흡. 꾸준히 해봐야겠다. 그래도 원래 블로그 포스팅하는게 취미이기도 해서. 1일 1포스팅은 접고. 그냥 올리고 싶을 때 올리는 식으로 편하게 해야겠다. 그래야지 정성스러운 블로그가 되지 않을까? 티스토리 블로그야 용돈을 부탁해!

1일 1元 정도 버는 것 같다. 하루 100元씩 벌게되면 정말 숨통 트일 것 같다.
어떻게보면 초기에는 유튜브 보다 수익이 더 괜찮은 것 같다.
물론 내가 유튜브 편집에 이상하게도(?) 시간을 많이 쏟아서 그런 건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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