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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GAME/모바일 게임

루스터디펜스 공략과 초대코드 (ROOSTER DEFENSE)

by 비프리노 2020. 8. 19.

  오늘도 간만에 모바일 게임 포스팅을 한다. 어릴 적부터 워크3 유즈맵 중 TD도 꽤 즐겨했었다. 라인TD 돈타워 등을 꽤 좋아하다 보니 스타 2에서도 랜덤타워디펜스였나를 재밌게했다. 원랜디 같은 것도 무지 즐겨했다. 그런데 이번에 그래픽도 아기자기하니 귀여운 디펜스 게임을 발견했다. 그게 바로 '루스터디펜스'다. 한 번 공략을 해보도록하겠다.

아기자기한 그래픽

  우선 아기자기 하다. 이런 그래픽은 웬만해선 질리지 않는다. 물론 개인의 취향이다. 타워디펜스 치고는 꽤나 깔끔해서 할만했다. 원래 조합식이 아닌 그냥 돈으로 포탑을 업그레이드 하는 스타일을 좋아하는데. 이건 아쉽게도 1+1=2와 같은 느낌이다. 물론 2+2가 3이 되는 말도 안되는 양아치 같은 계산법이 이 게임에선 통한다. 때문에 원래 5레벨 포탑을 공략하려면 1+1+1+1=3 이런 식이니 결국 1+1+1+1+1+1+1+1+1+1+1+1+1+1+1+1=5가 된다. 쉽게 계산하려면 2에 포탑레벨-1 제곱이라고 보면 된다. 그럼 10레벨 포탑을 만들려면 512개의 1레벨 포탑이 필요하다. 그렇다 지금은 쓸데없는 계산을 잠시 해봤다. 진짜 계속 이런 식으로 진행된다면 누가 게임을 하겠나.

포탑의 종류

  우선 포탑도 당연히 종류가 더 있다. 근데 이 UI를 보아하니 '궁수의 전설'과 유사하다. 이런 인터페이스는 '과금 보다 광고'를 무지 봐야한다. 뭐만 했다하면 광고다. 여러분의 30초 광고 보는 타임은 중요하니 잠시 팔굽혀펴기나 복근 운동을 해보도록 하자. 그럼 진짜 몸도 좋아지고 게임도하고 일석이조다. 나는 광고가 'state of surviaval' 좀비게임만 계속 나왔다. 다운로드 안하면 나를 잡으러 올 기세 같았다. 무튼 스테이지 공략을 하다보면 상자를 얻는데 그 상자에서 강화재료와 포탑들을 얻을 수 있다. 포탑의 종류는 '총(단일타겟) / 캐논(다중타겟) / 얼음(슬로우) / 독(지속데미지)'가 있다.

포탑들과 포탑 건설기

  굉장히 귀찮게도 4종류의 포탑을 뽑다보니 조합하기가 점점 어려워진다. 게다가 포탑 인벤토리도 제한이 있어서 꽤 기다려야한다. '비둘기 키우기'였나 아마 그 게임부터 서서히 이런 조합식 게임이 많이 생겨난 것 같다. 최근 주사위 디펜스도 이런느낌인 것 같은데 무튼 그래픽도 괜찮고 매 스테이지도 자연스레 진행되니 편하긴 하다. ROOSTER DEFENSE는 사실 '광고만 열심히'보는 게임이다. 광고 안 보고 하면 보고 하는 것 보다 최소 2배 이상 차이난다. 현질하는게 아니라 30초 정도 광고로 꽤나 편한 게임을 할 수 있다. 

  우측 스샷을 보면 '포탑 건설기'가 있는데 이건 포탑이 아니라 '건설 포탑 레벨'이다. 예를 들어 포탑 건설기 레벨이 5라면 우리가 골드로 뽑는 포탑이 레벨1이 아닌 레벨 5부터 나온다. 때문에 이 포탑 건설기가 제일 중요하다. 그렇다고 비용이 비싸지는 것도 아니다. 포탑 건설 비용은 매 스테이지 별로 차이가 있는 것 같다. 때문에 포탑 건설기가 1레벨만 올라도 우리는 포탑 50%할인을 받는 셈이다. 그러니 루스터 디펜스 공략에선 저 건설기 레벨이 제일 중요하다.

광고를 보자

  광로글 보면 공격력 2배, 수입 2배와 같은 사기적인 버프를 준다. 정말 착한건 무려 '1시간'이나 버프를 준다. 다른 게임 같으면 길어야 15~30분인데 이 게임은 좀 착한 편이다. 그리고 오프라인 상태에서도 골드를 획득 할 수 있다. 

포탑 레벨

  극독 포탑 프리징 포탑 스샷을 보면 포들도 등급이 있다. 개인적으로 일반(회색) 보다는 등급이 높은 것 위주로 업그레이드 해주면 될 것 같다. 어차피 각 속성별로 하나의 포탑만 활성화 할 수 있기 때문에 좋은 등급 위주로 업그레이드 해주자.

월드

  게임을 하다보면 월드를 이동해서 또 새로운 스테이지가 시작 된다. 맵이 바뀌는 재미도 있다. 게다가 플레이 중 화석을 발견했다면서 이런식으로 일정의 버프를 주는 기술도 얻을 수 있다. 롤에 비하면 꽤 좋은 룬이랄까. 공격력과 중독피해를 무려 50%나 올려준다.

스킬

  기술과 스킬은 같은 말인 것 같지만 무튼 이 게임에선 기술이 아까 그 룬이고 스킬이 액티브 필살기다. 한국에 있을 때 즐겨먹던 썬더 치킨이 생각나지만 꾸역꾸역 게임을 해나간다. 광역기이므로 보스전 보다는 잘 안 풀리는 맵에서 쓰면 될 것 같다. 쿨이 꽤나 길다.

계속 플레이

  플레이 하다보면 모은 기술들로 더 강해진다. 버프들이 꽤나 많아서 좋다. 하지만 역시 광고를 봐야 더 빨리 성장할 수 있다. 광고보는 김에 내 블로그 광고들도 클릭 한 번 해주면 정말 고맙다. 참고로 좌측에 '자동화 합병'이라는 녀석을 터치하면 광고가 나오고 다 보고나면 10분 정도 '자동 조합'을 시작한다. 이게 진짜 편하다. 일일이 조합하면 시간이 꽤 걸린다. 갑자기 캔디크러쉬를 하는 것 처럼 같은 레벨 포탑끼리 이어주는 노가다를 하게된다. 그러니 광고를 보자. 여러분의 에너지는 귀한 것에 쓰기 바란다.

초대코드

  루스터 디펜스 공략을 하려면 '초대코드'가 있는 게 유리하다. 여러분들이 초대코드를 입력하면 강화재료 등을 보상으로 얻을 수 있고 나도 사람이 많을 수록 보상을 받는다. 근데 10명 채우기도 힘들지 않나 싶다. 무튼 초대 보상을 받으려면 위의 초대코드 B5GWK를 입력해서 보상을 받은뒤 더욱 쉽게 공략하도록 하자. 참고로 약 이틀 만에 접속했는데 456골드를 받았다. 물론 광고를 보면 그 3배를 받을 수 있다. 어쨌든 골드가 많이 쌓이는 편이 아니니 참고하자.

우선 그래픽도 깔끔하고 아기자기하고 플레이도 빨라서 만족. 잠시 할만 함
[2020.08.16 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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