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맛 달달구리 치즈딸기라떼 - 중국 광저우 딸기 스무디 맛집 추천 해외 여행 일기

  어제인가 처음으로 주문해보고 먹은 우롱차랑 양쯔간루에 감동해서 직접가서 먹어보기로 했다. 이번엔 좀 다른 메뉴를 먹어봤다. 요즘 딸기가 참 땡기더라.

  자 다른 메뉴도 도전해보도록하자.

여기구나

  아 여기였구나. 3층에 영화관이 있어서 자주 왔다갔다했는데 이 밀크티가게가 이렇게 맛있는 줄은 몰랐다. 자 한 번 기대를 품고 가보자 '직접 가서 먹으면 좀 더 싸겠지?'

메뉴판

  가격이 전체적으로 센 편 다른 가게에 비교하면 대략 1.5~1.8배 정도. 우롱차를 또 마실 지 다른 메뉴를 도전해볼지 고민중.

매장

치즈딸기라떼

  아니 치즈딸기라떼가 아니라 치즈딸기 스무디 같다. 어쨌든 코코넛푸딩도 추가했다. 딸기스무디 24위안 + 코코넛 푸딩 3위안 해서 27위안 미쳤다 가격이. 밥 한 두 끼 먹을 수 있는 가격 손이 후덜덜 거린다. 한국 돈 약 5,400원 현타가 좀 온다. 제발 맛있기를.

비쥬얼은 아름다움

치즈

 윗 부분엔 이렇게 치즈폼이있다.

치즈를 먹어보자

  치즈를 먹으니 아 진짜 맛있긴 하구나 싶다. 맛은 있지만 가격이 좀 아쉽다. 치즈 맛은 달달구리하고 조금 짭짤하다. 아 이 치즈만 계속 먹고 싶다. 27위안이라는 가격에 쫄아서 다음에 또 먹지는 않을 것 같다. 그러면서 배달앱으로.. 다른 메뉴를 두 개나 주문해놓고 글을 쓰고 있다. 아 진짜 배달중독인가봐. 무튼 딸기 스무디 맛집으로선 만족!

여기 메뉴들은 실패 없는 듯. 다음엔 어떤 메뉴?
22.01.23 저녁 냠냠 / 22.01.23 밤 10시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