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만 알고있다면 또 다른 밀크티 맛집들을 알아보자. 코코가 중간이라면 이디엔디엔과 이허탕은 저가형 브랜드다. 근데 맛에서는 별로 뒤지지 않는데 킹 갓성비다.
광저우 처음 왔을 때 우연히 먹어봤던 우롱밀크티. 아마 내가 광저우와서 제일 많이 먹어 본 밀크티 브랜드 중에 하나다. 완전 맛있거나 하진 않지만 우리나라에서 4,500원 급이 여기선 2,300원에 한다. 이렇게만 보면 될 것 같다. 기본적으로 추가할 수 있는 재료는 4개였나? 그것 때문에 킹갓성비로 부를 수 있다고 해도 무방하다. 중국 광저우에 오면 이 가게 앞에는 웬만해선 항상 사람들이 줄을 서고 있다.
찐 맛집 이디엔디엔 진짜 여길 봤다면 꼭 한 번은 마셔보시길. 웬만해선 실패가 없다.
가격은 밀크티집 중에서도 무지 착한편. 앞 숫자가 2인 경우가 거의 없다.
라지 사이즈. '쭝베이' '따베이' 이런식으로 물어보는데 중짜 대짜라고 보면 되겠다. 어쨌든 양도 꽤 많다 이게 14위안 우리나라 2,600원 정도 한다.
재료로는 펄, 코코넛 젤리, 차 젤리를 넣었다.
진짜 진짜 존맛탱
크으 또 먹고싶다.
다시 중국가면 첫 번째로 먹을 밀크티 브랜드
2022.01.25 냠냠 / 2022.01.31 아침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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