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 있을 때 자주 생각나던 돈까스. 중국에서도 몇번 시켜먹어봤지만 우리나라에서 먹던 것과는 꽤나 달라서 아쉬웠다. 한국와서 배달 시켜먹은 돈까스. 여기 합격이다. 일단 가성비도 괜찮고 쫄면까지 있고해서 꽤나 맛있게 먹었다.
내용도 꽤 알차다. 아니 근데 김치랑 단무지는 왜 같이 주는거지? 라는 생각을 자주하기는 하지만 난 김치 아니면 단무지 하나만 있어도 충분하고 차라리 마카로니를 넣어주지라는 생각을 종종하곤 한다.
스프. 사실 어릴 땐 스프가 먹고 싶어서 돈까스를 먹곤했다. 간혹 스프 무한리필집 가면 그저 행복했음.
소스. 왼쪽은 매움 오른쪽은 달달.
제일 행복한 시간. 소스 찍을 때
치즈까스가 미쳤다. 치즈에 돈까스에 그냥 아주 맛이 미쳤다. 아 진짜 이 맛을 느끼고 싶었다. 광진구 중곡동 쯤 산다면 돈기부여 돈까스 맛집에서 한 번 먹어보기를.
쫄면.
돈까스만 먹으면 자칫 느끼할 수 있는데 쫄면이 있다? 그럼 존맛임. 물론 메밀국수도 있지만 난 쫄면을 좋아해서 쫄면을 시켰다. 아 갑자기 새벽에 군침이 도네. 여기서 한 3번 시켜먹은 것 같다.
한 입 남아서 슬픔
돈까스 개좋아
2022 2월 냠냠 / 20220619 새벽 4시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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