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 누구나 한번쯤은 해 본 '킹오브파이터' 이 게임이 모바일게임으로 굉장히 많이 나왔었죠. 이번엔 최근에 나온 '더 킹오브파이터즈 익스트림 매치'를 해봤습니다. 이름이 굉장히 기네요. 우선 설레는 마음에 게임을 틀었습니다. 저는 제일 오래했던게 킹오파 97이었던 것 같아요. 그 당시엔 공략도 모르고 막상 필살기만 한 번 씩 쓰면 그걸로 행복했죠. 그러다 미친 이오리 등을 고를 줄 알게 되면서 신기했어요. 많이 했던 캐릭은 베니마루 장거한 정도만 기억이 나네요. 추후엔 여캐로만 많이하곤 했었죠. 킹이었나도 발차기 좋던데.
잠시 화면이 밝아졌을 때 스샷이 찍히고 말았네요. 좀 아쉽습니다. 우선 더 킹오브파이터즈 익스트림 매치를 공략하려고 틀었는데 업데이트 화면이 나오면서 이렇게 미니게임이 있더라구요 터치할 때마다 위로 올라가면서 저 기둥들을 피하는건데 이게 뭐라고 또 오기가 생기면서 열심히 하게 되더라구요. 게임시작 전 부터 스트레스를 받는 느낌 이에요
모바일 게임이라는 게 언제부터인가 전부 뻔해졌죠. 등급, 레벨업, 그리고 몇 성 등이 이 곳에도 고스란히 담겨있습니다. 그나마 재밌는건 어릴 때 즐겨하던 캐릭터들이 등장하고 스킬도 비슷하게 쓴 다는 것들이죠. 다만 귀엽게 나와서 몰입이 잘 안되는 느낌입니다.
저 사람이 원래 K 맞나요? 스토리가 기억이 잘 나지 않습니다. K랑 비슷하던데 끝판왕이죠 이 오로치가. 철권도 나중에 이런 식으로 나오면 웃기겠네요. 타격감을 느끼면서 플레이 하던 게임이 이젠 그냥 터치 한방으로 스킬을 씁니다.
미친 이오리를 얼마만에 보는 건지 반갑네요
크으 이런 스토리였군요.
신기라는 무기를 강화 시키다보면 지정 캐릭터의 등급이 올라갑니다. 이건 다행인 것 같습니다. 다른 게임에도 등급을 올릴 수 있는 시스템이 굉장히 많이 필요하죠. 우선 킹오파 익스트림 매치에서는 여러분이 원하는 캐릭터를 키울 수 있겠습니다. 등급을 올리면 되니까요. 대신 조합도 중요합니다. 조합(팀)에 따라 얻는 능력치가 또 달랍집니다.
스토리 진행중에 살포시 미니게임이 나옵니다. 이런 요소도 괜찮은 것 같네요
베니마루의 스킬 '나인 도게롯'이 었나 점프를 하고 바닥으로 발차리를 하며 드릴처럼 내리 꽂는 스킬을 굉장히 좋아했죠. 스킬들은 기억이 새록새록 납니다. 하지만 뭔가 지금보니 패션은 슬프군요. 크롭티도 아닌 가슴까지만 가리는 스판을 입고 있었다니. 이건 이렇게 자세히 안그래도 될건데 말이죠.
처음엔 좀 어색했는데 보다보니 귀여운 캐릭터들이 열심히 싸우네요. 어릴 때 했던 아이파이터가 기억이 납니다. 어릴 적 게임은 역시 아이파이터와 겟앰프트가 한 몫했죠. 그 이후로도 재밌는 격투 게임이 많았지만 금방 서비스 종료되고 말았습니다. 과거로 돌아가도 그 게임들을 다시 해보고 싶을 정도죠.
꽤 후하게 줍니다. 이건 좀 감동이네요. 초반에 30만 골드면 골드걱정은 거의 안해도 되겠더라구요. 저도 물론 오래해보려고했지만 오래는 안한 무과금 공략 유저입니다. 제가 아는 바만 간단히 설명드리는 걸로 하겠습니다.
우와 신기라 신기하네. 신기하게도 신기를 개방하면 우측에 있는 '쿠사나기 쿄' 자질 성장 SR처럼 자질이 올라갑니다. 그래서 저걸 다 오픈하다보면 성장을 하는데 저 보라색 다이아 같은게 필요합니다. 스테이지를 깨다보면 얻게 됩니다.
랄프 존스는 형제가 같이 나왔을 때 간지인데 말이죠. 어릴 때부터 궁금했습니다. 탄띠를 저렇게 많이 메고있는데 총을 왜 안쏠까. 남드은 불이랑 전기 등등 쓰는데 총을 못쏘다니 아쉽습니다.
뽑으면 성맥 등급이 오릅니다. 이건 왜 오르는 지는 모르겠지만 얻으면 오르더라구요
캐릭터들만 계속 나오는게 아니라 일단 '조각'이 많이 나옵니다. 아 제가 제일 싫어하는 조각 모은 건데 아쉽게도 조각을 모아야합니다. 하지만 조각 모으는게 '뽑기'에선 불편하지만 다양한 방법으로 모을 수 있는 것 또한 조각이니 장단점이 공존하죠.
오 일단 여캐를 얻었습니다. 무조건 합격입니다. SSR, SR 등의 자질이 있고 +까지 붙는게 있다보니 등급이 다양한 편입니다.
여기서의 등급은 이렇게 부르는 군요. 그럼 더 킹오브파이터즈 익스트림 매치에는 자질, 등급, 레벨, 성급 등이 있습니다. 한 캐릭터를 키우려면 이 네가지를 올려야 하는거죠. 이런건 솔직히 PC게임이 제일 편한 것 같네요. 레벨만 올리면 되니까. 갑자기 아틀란티카라는 옛 게임이 하고싶어지네요. 그것도 재밌었는데
장비 강화도 꾸준히 해줍니다. 재료 구하기는 어렵지 않아서 다행입니다. 더구나 '소탕'이라는 시스템은 굉장히 추천합니다.
이걸 보니 디즈니 히어로즈가 생각납니다. 재료를 얻기위해 굳이 가지 않아도 소탕으로 얻으면 되니까요. 이게 좋아보이지만 다른 게임의 장비 업그레이드는 그냥 골드만 들기도하고 강화석 한 종류만 들기도 하죠. 이게 장점인지 단점인지 참 애매합니다. 재료를 만들어 내서 소탕을 하게 만드는 것 좀 애매하군요.
역시 SR+캐릭터를 얻으니 세긴합니다. 그리고 여기도 탱커, 딜러 등이 나뉩니다. 때문에 잘 조합하셔야 합니다.
아테나를 얻었습니다. 킹오파 플레이할 때 아테나는 조작법이 어렵더라구요. 우선 이 게임을 해보다 보니까 또 매력이 있습니다. 스킬 콤보를 사용해서 1, 1, 2, 3이었나 이런 식으로 쓰면 힐이되고 또 다른 방법을 쓰면 딜이되거나 디버프를 걸 수 있는 등 새로운 시스템을 적용했으니 자동 전투보다는 수동으로 디버프 등을 거는 재미도 있네요.
오랜만에 킹오파 캐릭터 보려고 다운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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