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카이로소프트는 믿고 해도 될만한 정도로 꽤나 재밌는 게임이다. 내가 이렇게 한 회사의 게임들을 여러개나 플레이 해 본 적은 별로 없는 것 같다. 아마 카이로소프트 게임의 80%는 다 해 본 것 같다. 그만큼 재밌다. 이번에 나온 써니 캠프 스토리는 좀 늦게 발견해서 공략도 늦었다. 앞으로도 그 동안 플레이했던 카이로소프트를 간간히 포스팅하도록 하겠다.
역시나 게임시작을하면 도우미가 말을 걸면서 친절하게 알려준다. 튜토리얼 겸 게임진행까지 스무스하게 되는 게 카이로소프트 게임의 장점이 아닐까 싶다. 약간의 단점이 있다면 '한 번 클리어해야 속도 조절이 가능하다'정도. 그렇다 가끔 시간 조절이나 스킵이 없어 아쉽긴하다. 어떻게 보면 첫 판은 천천히 플레이 하도록 하는 게 맞는 것 같기도 하다.
맵은 생각 보다 그리 크지는 않아서 좀 아쉽다. 대신 꽤 분위기가 있다. 산 맵에 걸 맞게 터널도 있다. 항상 초반의 설렘이 게임의 재미를 더한다.
온천골 스토리나 이름은 기억 안나지만 스키장, 하우스 등의 게임은 많았지만 '텐트'라니 꽤 힐링 된다. 처음부터 텐트가 쳐져있는 게 아니라 고객들이 방문을해서 '자기가 가지고 있는' 텐트를 설치한다. 추후 다양한 텐트가 등장한다. 음 나중엔 병원 스토리 같은 것도 나오지 않을까 싶다.
다행히도 처음에 돈을 막 쓰는 것도 나쁘지 않다. 어차피 2~3회 정도는 돈을 퍼준다. 그 후엔 묵묵부답이지만 말이다. 이렇게 필요한 거 위주로 빨리 빌드업해주면 발전도 빨라질 것이다.
분명히 도트 그래픽인데도 꽤나 힐링이 된다. 이게 3D 였어도 이 정도 감성을 연출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 취사장에서 뭔가 요리를 하고 있는 우리 고객님. 써니 캠프 스토리 돈버는법 공략은 아래에서 천천히 하도록하겠다.
업그레이드를 꾸준히 해준다. 물론 감당할 수 있는 한도 내에서.
초반 텐트 배치도 추후 공략에서 다룰 예정이지만 초반에는 크게 신경 쓰지말고 깔끔하게 지어주고 주변에 환경과 시설을 골고루 배치하는 것이 중요하다. 어차피 이 때는 배치하는 데 드는 돈도 부담이 되니 정돈되게만 지어준다.
와 이걸 또 하나의 다른 게임을 만들어 버렸다. 여기서 부터 느꼈다. '이번 써니캠프스토리도 꽤 재밌겠군'.
써니 캠프 스토리 돈 버는 법은 무지 간단하다. 지금 있는 이 곳을 조지면(?) 된다. 여기서 그냥 장사를 엄청하고 투자도 엄청하면 된다. 잠시만 캠핑장의 신경을 꺼두고 여기만 집중하자. 돈은 가게에서! 힐링은 캠핑장에서!
지금은 텐트 배치에 대해 연구중이다. 주변에 환경을 배치해보기도 하고 최대한 주변 시설을 공유할 수 있도록 배치해보는 중이다. 다만 이 때 골드가 무지 부족했다. 텐트 한번 옮기는 데에만 8,000골드가 든다니..
돈을 벌기 위해 캠핑용품 가게 배치를 시작한다.
초반엔 올리는 데 시간이 좀 걸린다. 후반엔 알아서 그냥 쫙쫙 오른다.
초반의 500골드는 무지 중요하다. 저 나무가 주변 24칸의 판매가를 500골드 올려준다. 진짜 이것만 잘 써도 초반 돈 벌이는 꽤나 쏠쏠하다.
지금 보니 그냥 1칸짜리를 최대한 저 나무 범위 안에 넣어놔도 꽤 괜찮을 것 같다. 이 당시엔 '카메라' 판매가 꽤나 짭짤해서 그거 위주로 팔았다.
그러니까 하나만 팔아도 거의 4천 골드가 남는다. 근데 꽤 잘팔린다. 굳. 돈은 이렇게 벌면 된다.
이것도 배치가 여간 어렵지 않다. 배치가 딱 두 방향으로 되기 때문에 앞뒤 겹쳐 놓는게 불가능하다.
어차피 나중에 싹다 갈아 엎을 터이니 그냥 깔끔하게 배치했다. 이렇게하면 꽤 보기 좋다.
'피버타임'이라고 쓰고 '돈을 쓸어 담는다'라고 읽는다. 웬만해선 모든 상품이 다 팔려버린다. 이 때 화분안에 1칸짜리 상품이 잔뜩 있다면 돈은 뭐..
주변에 나무와 시설이 많을 수록 쭉쭉 오른다. 그리고 계절별 꽃(예를 들어 튤립 등)을 배치하면 수치가 더욱 증가하니 최소 계절별 하나씩은 배치해주자.
철거를 해야한다. 이게 비용이 만만치 않다.
철거를 하면 다행히도 보상인듯이 꽃을 준다. 이것도 꽤 쓰임새가 있으니 그나마 다행이다.
방갈로. 오두막 같은 건 유지비도 비싸지만 그만큼 숙박료도 세다. 무엇보다 좋은 건 '4명'이 숙박을 한다. 그러니까 하나로 손님이 4배가 오는 셈이다.
나무만 있어서 환경만 올랐고 인기는 오르지 않았다.
강이 흐르고 웬만한 시설 다있고 나무까지 있고 계절 버프까지 받았다. 여기서 더 업하려면? '언덕'이다. 이건 추후 다루도록 하겠다.
다리를 놓으니 고객님들께서 강 근처에서 힐링을 하신다. 물론 낚시터가 있을 때 부터도 그랬지만
솔직히 업그레이드 효과는 그리 크지 않은 것 같은데 이게 쌓이면 꽤나 시너지를 보인다.
옮기면 크게 변하는 것 보다 새로운 고객이 방문한다.
이 때 알았다 '언덕 보너스'가 있다는 것을. 그래서 추후 싹 다 갈아 엎었다.
피버도 계속 유지되니 상품 수백개가 금세 팔린다. 그럼 그 동안 가지고 있던 상품 채우는 아이템을 써주면 돈 버는 건 이제 거의 치트 버그 수준이다. 그러니 가게를 잘 키우도록 하자.
다음화에 계속..
캠핑 가게 없으면 조금 아쉬울 뻔..
21.08.30 플레이
21.09.03 포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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