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네일부터가 스포이긴한데 SS미호크를 얻었다. 전에 불타는 연소의지 버닝윌 게임을 하면서도 못 얻은 SS를 여기서 얻어버렸다. 그 얘기는 아래에서 자세히 다뤄보도록 하겠다.
⬆️ 원피스 파이팅패스 1화
바다 텍스쳐도 무지 예쁘다. 흘러나오는 배경음악도 감성을 자극하는 중. 진짜 평생 살면서 해 본 원피스 게임 중에 제일 잘 만들었다.
어릴 때 Mr.2에 꽤 매력을 느꼈다. 적이면서 적이지 않은 그런 느낌이니 괜히 정이 갔다. 게다가 다리를 쓰는 상디를 좋아했어서 이 캐릭터에도 자연히 빠지게 되었다. A등급이라 꽤 아쉽지만 (B등급이었나?) 그래도 꽤 괜찮다. 타격감은 내 스타일이 아니다.
초파의 초초초초 장점은 '힐러'다. 여기에 힐러가 일단은 둘 보인다. 하나는 상디 (서포트 시 음식 놓고감) 하나는 초파.
진짜 겁나 잘만든 결투장. 사보가 나오던 그곳! 콜로세움!! 이름들은 정확히 기억이 안나지만 어쨌든 감성 돋는다. 장외로 떨어지지는 않으니 편하게 싸운다. 결투장의 가장 큰 장점은 '실력만으로 승부를 내는 것'이다. 1억 현질을 하던 무과금이던 그냥 실력 싸움이다. 킹오브 파이터 처럼 레벨도 없고 그냥 가지고 있는 기술로만 싸우는 거기 때문에 꽤나 연습이 필요하다.
그리고 나서 작화가 나왔다. 감동쓰.
이 때 부터 낚시도 배운다. 낚시방법은 무지 쉽다. 도감작을 위해서 하기도하고 코인을 얻기 위해서도 한다.
알라바스타가 아니라 '보스전'이다. 여기서 보스를 잡으면 보상을 얻을 수 있으며 점수에 따라 등수가 매겨진다. 이런 거 랭킹 안에 들려면 꽤나 노력이 필요하다.
맵은 정말 잘 만들었다. 조금 아쉬운 건 캐릭터 크기가 크게 잡힌다는 거.. 캐릭터들 키가 3m는 족히 돼보인다.
이건 진짜 정말 잘했다. 원피스 파이팅패스에선 명장면을 그냥 지나치지 않는다.
계속 뽑기를 하고 있었는데 나왔다. 이 때는 진짜 '난 운이 좋은 놈이구나'라고 생각했지만 그게 아니었다. 물론 운이 좋은편이긴한데 원피스 열혈항로에서는 '친절하게 SS등급을 주는 편'이다. 골드 티켓으로 소환을 하다보면 'SS등급 확정소환'을 하게 된다. 이 당시엔 '미호크' 확률이 높을 때라 미호크가 나왔다. 미호크 확률이 높지만 다른 게 나올 수도 있다. 이렇게 계속해서 뽑다보면 무조건 SS등급을 얻을 수 있는 갓겜이다. SS등급이 이 정도면 S등급은 약간 손 쉽게 얻을 수 있을 정도.
물론 B~C등급 같은 쓸모없는(?)게 잔뜩 나오긴 한다. 확정 없었으면 접을뻔.
위와 같이 '미호크' 확률 상승 이벤트 중이었다. 우측 아래를 보면 '5번' 더 뽑으면 'S등급'을 무조건 소환한다. 난 이 당시 아직도 '내가 운이 좋아서 뽑았구나'라는 생각을 가지고 플레이 중이었다.
여기서 오크통에 발 올리면서 목표 외치는 게 진짜 대박이었는데.
특성이나 룬으로 표현할 수 있겠다. 특정 트리를 타는 게 아니라 다 올릴 수 있다. 여기서 능력치도 올릴 수 있고 스킬 레벨도 올릴 수 있다.
일단 SS등급 얻고 시작했으면 게임이 스무스하다. 하지만 '속성'이 있기 때문에 다른 속성 플레이시 조금 힘들긴하다. 하지만 이 게임에선 'A등급'이상이면 무난하게 키울 수 있는 시스템이 존재한다. 진심 갓겜
이야 이걸 재현했다고? 하.. 감동쓰
그 처음에 도착해서 술먹고 뻗는 마을
이건 조로로 하는 게 정상이라 자동적으로 조로가 택해졌다. 다른 애들은 자고있으니까..
착한 마을사람들 괴롭히지 마!!!
그냥 중국어도 잘 모르겠다. 대충대충 플레이하고 있던터라 여기서 꽤 많이 죽었다. 결국 미호크로 플레이해서 깼다.
얘도 꼴보기 싫게 생겼지만. 그러고 보니 군대 선임 닮았네.. 하 더 싫어질뻔.. 어쨌든 능력이 꽤 매력있어서 원피스 그랜드 배틀에서 많이 플레이 했었다. 원피스 버닝 윌에서도 탱커로 잘 썼었다.
얘가 스킬쓰면 반대로 움직이거나 뭐 그런 디버프에 걸린다. 정말 잘 만들었다.
이거 당하면 기부니가 좋지 않다. 어릴 때 봤던터라 저 양초 공격을 좋아하지 않는다.
2년 후 인 줄 아는 사람이 있겠지만 알라바스타쯤 나미다. 우솝이 만들어 준 신무기를 든 나미. 그 전 A등급 나미는 단순한 봉을 들고 있다.
이게 운이 무지 좋은편이라고 볼 수도 있겠지만 4개 S등급 다 '캐릭터'가 아닌 '캐릭터'조각을 얻은거다. 와 근데 2개면 인성 문제 있네 최소 5개는 줘야지
그러니까 순식간에 '나미 캐릭터(조각아님)'가 3번 떴던거다. 진짜 운이 좋다면 좋은 건데 중복이라 퍼즐(조각)으로 바뀐다. 20개씩 받았다. 이걸로 별을 올릴 수 있다.
나중에 이 둘이 바뀐 모습도 나오지 않을까 기대 된다. 난 이 듀오가 꽤 맘에든다. 게다가 둘 다 힘속성.
루피로만 잡는게 아니라 해군으로도 잡아보는 재미란 참
이 때 느꼈다. '타시기 타격감이 내 스타일이다' 이 때부터 타시기를 키우기 시작했다. 타시기는 A등급이다.
이 당시엔 레벨, 능력치 등 적용 되는 줄 알고 무조건 잘 키워놓은 애들로 결투장에 나섰다. 근데 다른 사람들은 잘 안키우는 캐릭터를 출전시키더라.
코비 졸귀. C등급은 스킬이 '2개'밖에 없다. B등급은 스킬이 '3개', A등급부터 여러 기술이 생긴다. 예를 들면 필살기 같은 거. 그래서 'A등급 이상'을 주캐로 키우도록 하자. 참고로 결투장에만 출전시킬 녀석은 굳이 키울 필요가 없다. 연습을 해야지
알비다 누님께서 A등급만 돼도 키웠을 텐데 너무 아깝다. 스킬은 꽤 좋다. 휠윈드랑 둠피스트 필살기.
장고도 최면이라 꽤 매력있는데 등급이 낮아서 아쉽. 등급이 낮아도 스킬이 다양하면 좋으련만
기존에 뿌려졌던 쿠폰들 중에 몇개만 됐다. 나머지는 이벤트 끝나서 안되더라.
아니? 파티도 된다고? 2명이 최대다. 그리고 다 파티플레이가 되는게 아니라 하루에 3번 입장 할 수 있는 맵이 있는데 여기서만 파티가 된다. 여기선 카드를 얻을 수 있다.
사이즈가 대박이다. 그래도 딜이 잘 들어간다. 크기만 컸지 그리 무섭지는 않음. 참고로 '보스전'이다. 아직 하늘섬 안갔다.
지금까지도 타시기가 손에 제일 잘 맞고 재미있다. 역시 게임은 재미있어야지.
결투장에서도 타시기를 쓰기 시작했다. 확실히 자주 쓰는 캐릭이 콤보도 잘되고 재밌다.
길드 가입하면 이렇게 서로 퍼즐을 주고 받을 수 있어서 원하는 캐릭은 조금 더 빨리 성장 시킬 수 있다. S등급까지만 되고 S등급은 하나만 받을 수 있다. A등급은 2개 B등급은 3개 이런 식. 더 높은 등급의 퍼즐조각을 주면 보상이 더 커진다. 보상으로 또 다양한 아이템을 살 수 있다. 그러니 '무조건' 가입하자. 단, 활동이 어느정도 있는 길드에 가입하자.
아니 이 게임은 뭐가 이렇게 할 게 많나 싶다. 이벤트로 또 템을 얻을 수 있다. 이벤트는 자주 바뀐다.
각 마을에서도 퀘스트 같은 것들이 있다. 여기는 자동이동이 안되기 때문에 감으로 하거나 공략을 봐야한다. 난 그냥 아는 중국어 총 동원해서 하는 편이라 오래걸렸다. 이런 것들을 발견해서 퀘스트를 받고 깨는데 맵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며 구경하니 꽤 재밌다.
이것도 보상이 있기 때문에 추후 시간이 있다면 꼭 하자.
이건 틀려도 다시 할 수 있으니까 다 해보자.
이 때도 소름이었는데 나중엔 단위가 ㅎㄷㄷ
이거 찾느라 좀 걸렸다.
특히 저 열매는 무조건 필요하니까 다 깨자.
여기도 던전인데 매주 리셋된다. 여기서 꽤 큰 보상을 얻을 수 있으니 매주 해주면 좋다.
이제 미호크는 B군으로. 타시기가 재밌으니 타시기 위주로 키운다. 미호크가 기본 몹들한테 맞으며 낑낑대는게 뭔가 부자연스럽기도 했다. 차라리 타시기가 크로커다일 이기고 이런 플레이가 더 재밌는것 같다. 일단 스킬이 너무 맘에 듦.
그래서 다시 조금 키워줌. 확실히 SS라서 전투력이 애초에 꽤 높다.
하드모드로 하면 보상이 두 배지만 못 깰 수도 있으니 전투력을 잘 보고 하자. 여기선 에너지가 닳면 닳은 상태로 다음 스테이지로 넘어간다. 시련의 탑 같은 시스템이다. 그래서 추후 자주 사용하는게 '상디, 초파' 서포터다. 계속 힐하면서 체력을 최대한 유지할 수 있다.
사실 마을 퀘스트 깨고, 임펠다운도 깬 이유가 얘 때문이었다. 과거 내 최애캐 상디!
SS등급 상디는 2년 후 상디가 아니라 (와이셔츠 색만 봐도 알겠지만) '검은다리 상디'다. 디아블잠브를 쓸 수 있다. 자세한 건 다음화에 보도록 하자. 아 꿀잼쓰 다음 화에 계속..
와 이렇게 순식간에 SS등급이 2명이라니 😁
21.04.28~05.15 스샷
21.07.29 새벽에 침대에 누워서 작성
(2달 반 만에 올리다니.. 아직도 찍어둔 스샷이 쌓여있다. 이거 포스팅하는 데도 1시간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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