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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REVIEW/드라마 drama

연애세포 활성화 시키는 로코 '그녀의 사생활' 김재욱과 박민영의 리얼 달달 멜로 로맨스 코미디 드라마 추천 줄거리 내용

by 비프리노 2022. 1. 26.

  나 진짜 연애세포 이런 거 없는 줄 알았는데 아니 아주 12년 전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8년 전 '태양의 후예' 본 이후로 처음으로 달달함을 느꼈다. 진심 로코 좋아한다면 꼭 봤을 드라마 안 봤다면 강추하는 로코 로맨스 코미드 드라마 '그녀의 사생활'이다. 진짜 존잼.

하.. 달달하다.

  난 몰랐다. 드라마를 적지 않게 보는 나로서도 어쩌다 보니 이 두 배우들의 작품을 본 적이 별로 없다. '김재욱'은 '보이스'에서 봤었고 그 때 되게 무서운 느낌이었다. 그리고 '박민영'은 당연히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봤고 몇 달 전 '힐러'에서도 봤다. 힐러에서도 조금 달달한 느낌을 느꼈는데 여기 '그녀의 사생활' 한 마디로 G린다. 내가 드라마 보며 달달해서 웃은 적은 진짜 수 년만이다. 이래서 드라마 보는구나 싶었다.

줄거리

  줄거리도 꽤 매력적인편. '덕질'이다. 덕질을 주제로 하는 드라마는 그리 많지 않다. 그나마 예전 드라마 '최고의 사랑'이 기억 날 정도. 그리고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는 '보스 프린세스' 그건 나중에 리뷰하겠다. 무튼 이 드라마는 '찐'덕질이다. 초기 내용부터 재밌다. '박민영의 미친 표정 연기' 와 진짜 저 표정은 찐이다. 뭔가 표정 하나하나가 눈에 쏙쏙 박히는 느낌? 뭐지? 신기했다.

둘의 케미

  아오 달달해 그냥 여기 주조연 캐스팅이 미쳤다. 조연 라인들도 대박이고 게다가 케미가 예술이다.

어후

  내가 드라마를 옆에 틀어놓고 업무를 하는 편인데 이 부분에선 나도 모르게 업무를 멈췄다. 아 진짜 젊을 때로 돌아간 느낌

미쳤음

  표정이 뭔가 가짜 같지 않고 엄청 리얼해서 몰입감이 그냥 아주. 내가 박민영님 한테 입덕하는 중인가? 김비서가 왜그럴까 이런 것도 봐야겠다.

박진주와의 케미

  와 진짜 '찐친 케미' 와 이 둘의 케미도 진짜 재미지다. 이건 진짜 꼭 봐야하는 드라마

웃는 거 봐

  나한테 박민영님은 원래 '예쁜 편'이었는데 아니다 그냥 '와....'가 되었다. 어우.. 표정 자연 스러운 건 '박보영, 유인나' 또 누가 있더라 무튼 진짜 표정연기란게 너무 중요하단 걸 깨달았다. 내가 연애하는 줄

안보현

  여기서 되게 좋게 나온다. 처음으로 안보현 배우를 본 게 카이로스였어서 약간 다크한 느낌이 있었는데 여러 작품에 걸쳐 보다보니 꽤 매력적인 배우. 약간 든든한 이미지.

봐봐

  눈에서 꿀 떨어진다. 이걸 보니 '힘쎈 여자 도봉순'도 생각 난다. 그것도 나중에 리뷰해야지. 아 진짜 꿀이 뚝뚝...

으허허헣헣

   나도 덕질 중인가봐 ㅋㅋㅋ 아 진짜 이건 그냥 설명이 필요없고 봐야한다.

덕질

  덕질을 뭔가 되게 귀엽게 해서 남자친구 입장에서도 다 오케이 해줄듯...

미소천사
아.

  아 그리고 이 드라마에서 박민영님이 정장을 많이 입는데 와 진짜 정장입는 여자가 이상형으로 바뀌는 중인듯

비쥬얼 무엇

  여기 비쥬얼 맛집이네.. 아니 장난 아니야..

커먼
비쥬얼들의 만남

  별들의 축제

ㅗㅜㅑ
김보라 배우

  이 배우는 '터치'에서 봤었는데 그 드라마도 꽤 재밌게 봤다. 여기선 독특한 캐릭터로 나옴

으허허허허헣
으허허허헣

  아오 진짜 뭐랄까 아악 달달해 약간 남친 기 무지 살려주는 그런 타입의 캐릭터 ㅠㅠ

달달

  어우 달달해 진짜 그냥 보면 무지 기분 좋아지는 드라마. 물론 드라마다 보니 후반에 '억지스러운 인물관계도'가 펼쳐지는데 그 부분은 아쉬웠다. 그런데 비쥬얼 때문에 그냥 멍때리며 보게된다.

 달달한 키스신만 몰아보고 싶다면?

  진짜. 와... 거의 입덕함. 특히 주연들의 스타일링이 너무 맘에든다. 아 진짜 연애하고 싶은 느낌이 들고 싶다면 필히 시청해야하는 드라마. '무조건 보자'

아... 스샷만 봐도 무지 달달하다. 당도 100% 로맨스 코미디 드라마
2022년 1월 감상 / 2022.01.23 밤 9시 최종화 보자마자 달달해 하며 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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