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커피를 지나면서 늘 먹고 싶던 죠리퐁. 다이어트 중이지만 질러버림. 정말정말 다행인건 '아 이거 또 달겠지?'하는 걱정이 있었는데 300원만 추가하면 당을 스테비아로 대체 가능하다. 나에겐 완전 희소식. 단 걸 먹으면 워낙 졸린 내 체질엔 스테비아가 제격이다. 물론 죠리퐁 자체가 설탕이 들어있으니 설탕이 없다고하긴 좀 그렇다.
저번에 민트 프라페도 먹어봤고 블루레몬에이드, 블루 매직에이드도 먹어봤는데 다 맛있더라. 이 집 맛집이었네.. 한국에 2년 반 만에 와서 못 보던 브랜드가 많이 생겼고 많이 없어졌는데 여긴 합격! 가격은 3,900원이다. 스테비아 대체해서 4,200원에 구매했다.
죠리퐁! 이게 얼음을 갈아 만든거라 꽤나 차갑다. 차가운 죠리퐁은 처음 먹어본다. 한국와서 맨날 우유에다 죠리퐁 타먹고 그랬는데 이게 바나나 우유에 타먹는 맛이라 꽤 맛있었다. 맛있긴하지만 차가워서 또 먹을 것 같지는 않다. 그래도 계속 생각날 정도로 양호.
죠리퐁은 사랑입니다. 진짜 맛있다. 고민중이라면 추천! 바나나맛 상당히 괜찮았다.
역시 먹고 싶은 건 먹어봐야 돼!
2022.05.13 저녁 냠냠 / 2022.05.14 새벽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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