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일이 구의역 쪽에서 끝나서 구의역 싸다김밥에 들렀는데 문이 닫혀있었다. 그래서 그냥 집가는 길에 김밥천국이나 들러서 사가야겠다했는데 김밥천국이 24시간이 아니었구나.. 근데 하필 이 날 쫄면이 무지 먹고싶어서 뒤지다뒤지다 결국 어린이대공원역까지 다시 감. 와 어찌나 쫄면이 먹고 싶었으면..
가격들은 대략 이럼. 참치김밥 4천원 비빔쫄우동 6,500원. 근데 난 비빔쫄우동 2인분을 먹고 싶어서 두 개를 주문했다.
전화로 미리 포장주문을 했지만 사람이 많아서 그런가 도착하고도 꽤 기다려서 받아왔다.
1회용품 빼달라는 걸 까먹고 안 말했다. 아름다운 비쥬얼.
당근 오이 양배추 콩나물 등 야채가 아주 알짜배기로 들어있다.
아 참치김밥 미쳤음 너무 맛있음
참치도 듬뿍 들어있어서 너무 좋았다.
참치김밥의 살짝 느끼함과 비빔쫄우동의 새콤한 만남 존맛이다.
싸다김밥이 24시간이라 다행이다. 이건 야식으로 먹고 있는 건데 아 참으로 맛있다. 대신 뭔가 이렇게 먹고 17,000원을 내서 약간 현타가 왔다.
면발도 굵고 그래서 꽤 맛있음 아주 쫄깃한 느낌은 아니지만 그래도 쫄면 느낌은 나니 꽤 맛나게 먹었다. 참치김밥과 비빔쫄우동은 진짜 싸다김밥 메뉴 중 꽤 추천할만함
소스양이 많아서 나중엔 물부어서 국물 버리고 먹으니 간 딱 맞음
20220619 냠냠 / 21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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