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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GAME/모바일 게임

소드마스터 스토리 공략 중인데 무기는 전부 검이네요

by 비프리노 2020. 4. 4.

소드마스터 스토리 공략 1

  역시나 게임을 좋아하는 남자 비프리노입니다. 다른 게임을 하는 이유는 '라그나로크 택틱스' 게임을 하다보니 어느정도 하고 나면 기다려야하는게 있더라구요. 그동안 블로그도 하지만 다른 게임은 뭐없나라는 생각에 다운 받아봤습니다. 우선 핵앤슬래시에 특히나 속도감이 굉장히 빠르다고 합니다. 타격감도 있고 진행이 빠르다고 평도 좋으니 한 번 해봐야겠죠?

초기 스토리

  처음에 전투 화면을 보고 '뭐가 지나갔나' 싶었습니다. 게임이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주인공이 슥삭하니까 다 죽더군요 조로인줄 알았습니다. 주인공이 남캐인건 슬프지만 어쩔 수 없습니다. 다행히 추후 얻는 캐릭터 들이 대부분 여케입니다. 우선 계속해서 소드마스터 스토리 공략을 해볼까요?

아이템 설명

  줄 수 있는게 목검 밖에 없다니 아무리 그래도 너무하는 거 아니니. 차라리 아무 병사나 뚜까패서 잡고 철검 얻는게 낫지 않으려나 싶지만 우선 계속 해줍니다.

슥삭

  순식간에 적을 제압합니다. 오랜만에 던파 느낌도 살짝나서 추억에 잠겨있으려고 했는데 그냥 슥슥하더니 죽습니다. 평점에서 '빠르다'라고 했지만 이렇게 빠를 줄은 몰랐습니다. 덕분에 속이 시원합니다. 빠른 속도감을 추구하시는 분들께는 초 강추입니다. 게다가 빠른 전투 모드도 안했습니다. 아직은요.

새로 얻은 힐러

  스토리를 진행하다보면 힐러를 얻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힐러 스타일이 기본 공격마저도 힐인 걸 좋아하는데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이 게임은 주인공이 혼자 쌍검들고 캐리하는 게임입니다. 제가 남케를 별로 안 좋아하는데 쌍검으로 시원시원한 액션을 보여주니 대략 만족합니다. 슥삭이 너무 기분이 좋네요.

드디어 죽었구나

  게임을 하면서 '도대체 언제 죽나?'를 기다린적은 처음이었습니다. 물론 이때는 스킬이 있는지도 몰라서 평타로만 이 정도까지 온겁니다. 솔직히 주인공 평타가 스킬 쓰고 때리는 느낌이랄까요.

힐러 이리스

  사냥을 하다보면 랭크(그룹레벨?)이 오르고 각 캐릭터의 레벨은 오르지 않는 것이 특성입니다. 때문에 얻은 경험치 물약으로 레벨업을 시키면 됩니다. 최고급 물약(빨강)빼고는 나머지는 기별도 안갑니다. 레벨 업 할때 골드가 안드는 건 편하네요. 경험치 물약 모으기도 굉장히 쉽습니다.

처음 써보는 스킬

  그냥 스킬 한 번 눌렀는데 보스가 감전되더니 바로 죽습니다. 마치 초딩때 디아블로 하다가 전기 쓰는 몹 만나자 마자 사망했던 기억과 중딩때 던파로 선더랜드가서 전기맞고 죽었던 것에 대한 복수를 하는 느낌입니다. 와 스킬 하나하나가 궁극기 같습니다. 혜자게임이네요.

새로운 캐릭터를 얻었다.

  이번엔 궁수를 얻었습니다. 현재는 이 두 명을 안쓰고 있습니다. 조력자는 총 4명까지 편성할 수 있고 주인공인 '카인'은 변경이 불가능합니다. 그래도 이 타격감은 다른 캐릭으로 대체가 불가능합니다. 소드마스터 스토리 공략이라고 써놓고 카인 스토리라고 읽는다.

마검 소환

  스킬을 쓸 때마다 각 캐릭터들의 일러스트가 나오는 것도 맘에듭니다. 

5성 칼리시아

  과금을 한다면 5성 조력자 레드드래곤을 준답니다. 정말 1천원이던 얼마던 결제를 하는게 맞는데 그건 추후 제가 돈을 잘 벌면 해볼 예정입니다. 지금은 아쉽지만 참도록 하겠습니다. 예전 같았으면 이미 결제 누르고도 남았을텐데 아쉽습니다.

설정화면

  설정 내용도 맘에듭니다. 각 볼륨도 분류되어있고 쿠폰은 저도 몰라서 안썼습니다. 게다가 정말 맘에 드는게 '모험에서 보스전에서만 액티브 스킬 쓰기'이게 대박입니다.  타게임은 대부분 스킬 자동으로 해놓으면 기본 몹한테도 스킬 자랑을 하는데 여기는 그 동안 대기하다가 보스에서만 스킬 종합세트를 선보입니다. 아 이게 정말 감동적인 서비스더라구요.

보스의 관통 공격

  관통이다보니 뒤에 조력자들은 순식간에 넉다운 되어있네요. 보통은 누워있을텐데 힘들게 앉아서 버티고 있는 모습도 잘 구현한 것 같습니다. 솔직히 2D 임에도 불구하고 시원시원한 게임은 정말 오랜만에 보는 것 같습니다. 던파가 처음 나오고 육성하기 굉장히 힘들때 거너로 '바베큐'라는 스킬을 썼을때의 짜릿함을 또 한번 느껴봅니다.

드래곤 치실

  음 치실이 아니라 치검인가?라는 생각을 1초 정도하고 다시 글을 써줍니다. 드래곤 처치시 난이도에 맞는 방어구와 악세서리 상자를 줍니다. 소드마스터 스토리 무기나 장비 방어구 등은 얻기가 쉬운 편입니다. 특히 스테이지마다 소모되는 에너지도 보상을 통해 굉장히 많이 주기때문에 하면할수록 오히려 쌓입니다. 정말 갓겜입니다. 제가 이렇게까지 칭찬하는 게임은 별로 없는데 게임 인생 중 기억에 남을 만큼 만족 스럽습니다.

3성 검을 얻다

  3성 무기 중 하나인 윈드커터입니다. 꽤 잘쓰다가 지금은 조력자를 줬지만 여러번 나온 덕분에 '초월'까지 몇 번 했습니다. 

이 때는 3성 무기도 귀했다
4번째 스킬

  플레이시 우측 하단에 4가지 스킬이 있는데 그건 '카인'만의 스킬이라고 보시면됩니다. 그 중 4번째 스킬인데 엄청 납니다. 한번 내려찍던이 폭딜을 넣습니다.

드디어 모은 보석 2700개로 11회 소환을 해보자.
레어 캐릭터 소피아 - 정말 좋은 게임이다.
4성 유니크 캐릭터 린 - 내가 중국 스타일 좋아하는 걸 어떻게 알고
아쉽게도 무기와 캐릭터가 같은 종류의 뽑기다.
한 번 더 얻었다면 이렇게 초월
뉴비 이벤트로 랭크 20을 달성하면 5성 소환권을 준다.
제발 나도 좋은 느낌이 든다.
5성 전설 캐릭터 아레스 - 순간 남케라 실망을 금치 못했다.
5성

  아무것도 안해도 기본 전투력이 1만입니다. 게다가 '성'이 높을 수록 최대레벨도 증가하므로 소드마스터 스토리 공략 역시 성이 높은 캐릭 위주로 키워야합니다. 하지만 남캐입니다. 남캐는 하나만으로도 충분하기에 저는 얘를 방치하고있습니다.

스킬 - 연

  새로 얻은 소피아와 린의 스킬이 같습니다. '연'이라는 스킬인데요. 우리가 테일즈 위버를 하신 분들은 아시다시피 공속이 겁나게 빨라지는 스킬입니다. 와 근데 이정도면 기관총 아닌가요? 게임 시원시원하게 정말 잘 만들었다는 생각이 또 한 번 듭니다.

덕분에 보스몹도 순삭
솔직히 초반엔 주인공 혼자 잘 논다.
PVP 결투장

  이 때는 아무것도 모르고 서로 1씩만 다니까 안 끝나더라구요. 그래서 나가기로 결정했습니다.

대전 점수 25점 감소

  아 좀 억울했습니다. 자세히 보면 PVP에도 조력자를 편성할 수 있습니다. 다른 분들도 카인을 무지 키워둬서 초반에 서로 안죽다가 결국 크리티컬 몇번 터뜨리다보니 죽네요.

이제 슬슬 어려워진다.
잠깐 방치한 결과

  방치하기도 정말 잘 되어있습니다. 저는 한국 인터넷이 잘 안돼서 중간중간 잘 끊기는데 여러분들은 괜찮을 것 같습니다. 자동전투 켜놓고 액정보호모드까지 키고 자면 완전 갓겜입니다. 몇 백만 골드 그냥 법니다. 단순해서 좋습니다.

무한의 슬래시
235킬
주간 레이드
어떤 캐릭의 조각을 얻었다.
소피아는 렙 37에 장비까지 갖췄는데 전투력 10558
아무것도 안했는데 10287

  우선 게임이 단순합니다. 머리를 쓰지 않아도 되고 방치하기도 좋고 방치하면서 잠깐씩 들여다보면 화려한 스킬과 시원시원한 액션과 속도 덕에 스트레스도 안받습니다. 방치형 게임과 RPG의 조화를 굉장히 잘 이뤄낸 게임 같습니다. 조금 아쉬운건 무기와 캐릭터 뽑기가 같다는 것, 그리고 로딩이 잦고 느린편 (이건 제 인터넷에서만 그럴 수 있습니다.) 하지만 포기 하지 못하는 이유가 2D라 가벼운 게임이고 무과금이어도 키우기가 쉽기 때문입니다. 사실 저도 과금 마음이 있으면 당연히 할 만한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랜만에 시원한 게임을 했다. 역시 공속이 빨라야 제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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