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나 경영게임을 좋아하다보니 농장경영게임도 많이 했었죠 아주 어릴땐 하베스트 문을 했었고 그 다음에 성인이 되고 나서야 스타듀밸리라는 걸 접했습니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하베스트 타운'도 알게 되었습니다. 제목 부터가 '하베스트 타운'이기 때문에 '갓겜'이 될거란 예상을 했지만 아쉽게도 제 예상은 빗나갔습니다. 저와함께 간단한 스샷을 볼까요?
딱 보니 영어입니다. 물론 추후 한국어가 나올 수도 있지만 현재는 사전체험판입니다. 우선 해볼 수 있다는 것에 의의를 두고 시작을 했습니다. 로그인 부분이 까다로워 게스트로 진행을 했습니다. 아쉽게도 구글로그인은 아직 지원이 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우선 분위기는 굉장히 좋네요.
어떤 할아버지께서 중국어와 영어 자막을 쓰시며 과거를 회상하시고 이제 살 날이 얼마 안 남으셨는지 '과거로 돌아간다면 고향에서 자라고 싶다'와 비슷한 말을 하고 계십니다. 다시 태어난다면 이었나? 무튼 그렇게 회상을 하시다가 무언가를 마십니다. 사실 중국어 읽으려고 애써보느라 영어를 못 봐서 내용을 지나쳤습니다.
중국어로 읽어도 아주 조금은 뜻을 알겠네요 이제 뿌듯합니다. 공부를 그리 열심히 하진 않았지만 중국어 읽는 걸 습관화하니 조금씩 실력이 늡니다. 우선 이 게임을 하면서 중국어와 영어 실력을 올릴 수 있습니다. 하베스트 타운의 아쉬운 점은 '영어'라는 거죠. 때문에 영어가 불편하신 분들은 솔직히 스타듀밸리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저보고 일어나라고 합니다. 아 꿀잠 자고 있었는데 아쉽습니다. 과거이거나 꿈이거나 다른 세계거나 아무튼 농장에서 눈을 뜬 주인공. 스토리 매력있습니다. 폰게임이며 '과금 항목'들이 꽤 있습니다. 농장 경영 + 과금이면 여러분이 아시는 꿈의 마을 그런 거처럼 어느 정도 불편한 것들이 있습니다.
우선 이 블로그를 보실 정도면 '스타듀밸리'라는 게임을 아실 겁니다. 굉장히 유사하죠.
스타듀밸리와 타운하우스 공략 - 특징 비교
스타듀밸리 (모바일) | 타운하우스 |
유료게임 - 구매 후 과금 없음 | 무료게임 - 구매 후 과금 있음 |
멀티 불가 | 친구에게 포인트 선물 등 가능 (방문 등은 아직 모름) |
한국어 지원 | 현재 한국어 미지원 |
모든걸 게임 상의 아이템으로 해결 가능 | 룰렛, 광고 등 과금 시스템 적용으로 불편 |
골드로 가방 구매 가능 | 다이아로 인벤토리 확장 |
아무때나 집에서 잘 수 있음 | 아침엔 이르다고 안된다 함 |
목표 칸을 직접 선택해야 함 (예 : 수확, 물주기 등) | 버튼을 누르면 5x5내의 칸을 자동으로 선택 (예 : 수확, 물주기 등) |
초반 탈 것 미지원 (추후 마굿간 건설) | 초반 탈 것 (스케이드 보드 지원) |
현재까진 이 정도만 파악 한 것 같습니다. 무료로 게임을 플레이 해보고 싶은 분들께는 '타운하우스'를 추천 드리며 유료라도 구매하고 나서 편하게 게임을 즐기고 싶으시다면 '스타듀밸리'를 추천드립니다.
아 그리고 이 것도 좀 불편합니다. 팔 수 있는 것들이 퀘스트 처럼 정해져있습니다. 그래서 아무거나 판 다기 보다는 수확 할 수 있는 것들을 창고에 넣어뒀다가 추후 요구할때마다 판매를 하는 식으로 진행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초기 지급되는 낫으로 벼를 촥촥 베면 벼를 수확 할 수 있습니다. 퀘스트가 타 모바일 게임처럼 잘 되어있고 보상도 괜찮은 편입니다. 영어지만 그림으로 설명이 잘 되어있어서 따라하기 수월합니다.
스타듀 밸리에서는 몇번을 때려야하는지 파악하기가 쉽지 않은데 하베스트 타운에서는 '체력 바'가 표시 되기 때문에 어느 정도 예상이 됩니다. 그리고 초기 에너지가 꽤 넉넉합니다.
낚시도 상당히 비슷한 편입니다. 대신 여기는 양쪽으로 2버튼 조작이 가능하며 꾹 누르는 걸로 조작이 가능합니다. 난이도는 좀 쉬운 것 같습니다.
한 번 해봤습니다. 아시다시피 농장경영 게임에서는 가방 칸이 무지 중요합니다. 다이아가 모으기 쉬운지는 아직 모르겠습니다. 저는 화폐 종류가 많으면 많을 수록 복잡해서 귀찮더라구요.
이건 또 좋습니다. 초반 보상으로 주는 것들이 꽤 효율적이기 때문에 초반 빠른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쉽게 말해 지원을 받으면서 성장한다는 게 꽤나 장점입니다.
그러고보니 좋은 점이 많네요. 조작법과 편리성은 사실 하베스트 타운이 조금 더 앞섭니다. 여기서 추후 이동하기 쉬워질 것 같습니다. 스타듀밸리에선 이동 경로가 총 3개 있던 걸로 기억합니다.
에너지가 부족해서 자려고 했지만 나가서 일을 하라고 합니다. 우유를 마시면 되니 추후 젖소를 키워서 우유를 짜면 무한 에너지가 되는 건지도 궁금합니다. 이 게임을 쭉 해볼지 여기서 끝낼지는 좀 더 생각을 해볼 예정입니다.
그리고 굳이 다른 나무를 터치하여 이동하지 않아도 우측 하단에 도끼모양을 계속 누르고 있으면 알아서 근처의 나무를 벱니다. 이게 가끔씩 바보 같은 곳에 물을 주고 괭이질을 하긴 하지만 나무나 돌을 엄청 캐야할 때는 무지 편합니다. 그게 제일 큰 장점으로 다가왔습니다
아 솔직히 여기서 마음이 약해졌습니다. 한국어라면 조금 더 편하게 다가가서 플레이를 오래했을 텐데 오랜만에 영어로 된 게임을 보니 어색합니다. 스케이트 보드를 탄다는 건 꽤 매력적인 발상 같습니다. 나중에 전동 킥보드 나오면 좀 재밌을 것 같네요
오늘은 이 정도만 해봤습니다. 추후 더 하게 되면 포스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스타듀밸리로 이미 많이 즐기다 보니 비슷한 게임을 만났을 때 애매하네요. 조금만 해도 이미 다 해본 것 같은 느낌입니다. 하지만 좀 더 해봐야겠죠?
일단 무료니까 궁금하면 해볼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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