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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etc./임시포스팅

인사이드맨

by 비프리노 2022. 11. 2.

  넷플릭스에 떴길래 보기 시작했다. 안에 있는 남자라.. 사형수가 범죄를 해결한다는 독특한 내용이라 재밌게 보기시작했다. 여기 신부는 어쩜 인생이 이리 꼬였을까.. 하면서 보는데 음..? 3화 중반쯤 되니까... 설마 그 사형수가 이 신부 아니야? 라는 생각이 들었다. 뭐지.. 근데 어떻게 보면 그 갇힌 여자에 대해 해결해나가는 거고 머머리는 아니니까 음.. 하면서 보긴하지만 어쨌든 신부가 사랑하는 와이프를 의심하기 시작하는데. 그 사형수도 아내를 죽인 거잖아. 뭔가 연관성이 있어보이긴 한다. 이거 잘 연결하면 진짜 반전 영화가 될 듯하다. 사형수도 아내를 죽일 수 있을 거라는 상상도 못했다는데 결국 근데 토막? 아 연관성이 없는 건가. 와 아들 갇혔어 어떡해 ㅠㅠ 어우 이 영화 되게 감정선 복잡하네. 인사이드맨이란 게 사형수가 주인공 인 줄 알았는데 볼수록 사형수 라인은 볼 게 없고 신부라인이 볼 거리가 많다.. 와 신부 진짜 어떡하냐 ㅠㅠ 와.. 아들이 마지막으로 기회 준 거 같은데.. 참 이게 이렇게 꼬이네 ㅠㅠ 너무 슬프다. ㅠㅠ 아 복선이 이렇게 깔려서 결구 신부 아내랑 기자랑 만나게 됐네. 그럼 신부랑 사형수는 관련이 없구나 까비. 다 보긴했는데.. 음? 그래서 뭐.. 결국 이유는 안 알려주네.. 어우 이거 뭐얔ㅋㅋㅋ 재밌게 봤는데 결과는 모르겠는 그런 독특한 영화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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