웬만하면 모바일 게임 안하려고 했으나 트오세? 트리오브세이비어가 나온다고? 거의 7년 전인가 꿀잼으로 했던 기억이 있다. 그 당시 초창기 부터 했기 때문에 '사이코 애승이? 해승이?' 걔 한테 해킹당해서 막 스킬창 맛 가고 그랬던 것 같다. 그 전 까지는 꽤 재밌게 했고 물론 그 이후에도 재밌게 했지만. 자동사냥 켜놓는 궁수 때문에 이도저도 못하고 접었던 기억이 있다. 길마다 궁수들이 사냥 켜놓고 있더라. 덕분에 몹 잡는 게 오래 걸려서 퀘 깨는 것도 힘들었다. 여기까지는 예전 PC 트오세 얘기였다.
확실히 모바일에도 어울리는 만화만화한 그래픽. 트오세는 그래픽의 매력이 있다.
진짜 추억이다. 예전에 얘네 잡는 게 어찌나 재밌던지
NPC들이 도와주러왔다. 고맙다.
확실히 트오세는 타격감이 꽤 있다. 화면이 흔들리거나 저런 데미지가 폭발하는 이펙트가 잘 되어있다.
새로 추가된 뽑기 시스템. 굳이 리세마라 같은 건 할 필요가 없을듯 하다. 무튼 헬로우? 팔로우? 아 까먹었다. 펫(요정?)과 동료를 얻을 수 있다.
아 펠로우 맞네. SR등급 크리오맨서 크리스티나를 얻었다. 솔직히 처음에 불 마법사를 주는데 걔가 제일 쓸만한듯 하다.
동료 시스템이 있다는 걸 알고 역시 게임은 '힐러'가 꿀잼이지! 하면서 다시 클레릭을 키워보기로한다. 재밌는 건 얘는 망치로 때린다. 그게 묘미다. 지팡이 든 힐러가 아닌 몽크 같은 스타일이다.
본케는 거들뿐!!! 동료가 미친 딜량을 보여준다. 오버워치로 치면 내가 열심히 브리기테를 하고 있으면 알아서 정크랫이 다 따는 그런 느낌이다. 편하다. 스무스~
졸귀.. 이 커마 커스터마이징을 따라하도록 하자 너무 커엽다..
중간중간 이런 숨겨진 보급 상자도 볼 수 있다.
아이템이 쏟아진다. 이게 포아타 공략이다. 사실 트오세를 계속 하려고 했으나.... 사전예약을 해두고 까먹고 있었던 게임이 있었으니.. 그 이름 '니케'.. 그리고 트오세는 잊혀졌다... 그래도 잠깐의 추억을 다시해줘서 고맙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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