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게임 GAME/모바일 게임

건물주가 된 금수저 공략 - 폰게임으로 추천 할만한 모바일 부동산 게임

by 비프리노 2020. 3. 30.

폰게임 추천 - 건물주가 된 금수저 공략

  그 동안 게임을 별로 안했더니 새로운 게임들이 많이 보입니다. 그 중에서 대건물주에 관심이 많던 저는 유사한 폰게임인 '건물주가 된 금수저'를 받았습니다. 사실 이런 게임에 관심을 보인게 아마 초등학생 때 부터 '쿠키샵, 롤러코스터'등 경영 게임하다가 라이코스에 웹게임이 었던 '인생게임'이었나? 일하고 집사고 재밌었습니다. 그러다가 심즈하고 고등학생때 '바이시티'라는 웹게임을 만나서 한 동안 엄청 빠져있고 등등 이상하게 부동산 게임을 좋아하더라구요? 그러다 보니 실제로 부동산도 6년했고 공인중개사 자격증도 취득하였습니다. 서론이 너무 길었네요 시작합니다!

  우선 세로 화면이라 PC로 보시는 분들께는 덜 불편하시도록 크기를 축소했습니다. 우선 맵을 보면 '서울'을 표현했습니다. 랜드마크도 있고해서 굉장히 잘 표현했다는 느낌이 듭니다. 최소 63빌딩까지는 사고 그만두기로 결심했습니다. 제가 게임들은 진득하게 오래하진 않고 어느정도 파악하면 다른 게임을 하러 갑니다. 

  저는 '빨리 벌고 싶어서' 터치하는 항목을 키웠는데 살짝 후회했습니다. 여러분께서는 집을 업그레이드 하지 않는게 조금더 편하실 겁니다. 매달 '내집'에 들어와서 터치하는게 상당히 귀찮습니다. 건물주가 된 금수저 게임에서는 월세 수입이 상당하기때문에 '발품'파는게 더 좋습니다. 순전히 월세로만 버는 게임이라 그것도 매력이 있었습니다.

  아주 예전에 어떤 방치형 게임을 했었는데 하루종일 휴대폰을 터치하니 나중에 손톱까지 얼얼하더군요. 그래서 전 클리커를 생활화 하는 편입니다. 자 우선 집들을 살펴봤습니다. 제가 봤을 때 제일 저렴한 집은 '영등포 2층 오피스 건물'이었습니다. 그럼 무조건 돈 벌어서 이거 부터 사야합니다.

  대아출 포함 구입시 3억 6천에 월 순수익이 362만원인데 융자없이 현금으로 구입하면 12억에 월세가 530만원 입니다. 여기서 딱 답이 나오죠?

  맞습니다. 이 게임은 '융자 파티'가 될 것입니다. 168만원의 이자 때문에 대아출 8억 4천을 값는 건 이 게임에서 바보 같은 짓입니다. 월 상환액도 없고 만기 일자도 없으니 열심히 융자를 쭉쭉 받아줍니다. 이 게임은 하기 쉽게 만들어서 좋았습니다.

  이 때는 아무생각없이 일반 방치형 게임처럼 열심히 집 개발을 했습니다. 이 땐 아직 하는 법을 잘 몰랐습니다. 일단 업그레이드하고 보자!! 이런 느낌이었습니다.

  '내 집'에 오면 캐릭터가 쫑알쫑알 말이 많습니다. '부동산'탭에서 각 건물들의 가격을 파악하시는게 훨씬 시간 절약됩니다.

  쉬어요를 쉬워요로 바꿔줬으면 좋겠는데 의도된 유머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말풍선이 딱 침대위에 있어서 조크인 것 같기도 합니다. 일단 넘어갑니다. 저 많은 글 중에 하나 오타날 수도 있죠.

  우선 구매를 했습니다. 이제 시작입니다. 꿀잼이 시작되는 겁니다.

  삼촌이었나. 누가 구로 2층 사옥을 줬습니다. 아니 14억5천짜리를 툭하고 주다니 금수저 맞습니다. 자 여러분은 이 건물을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그냥 가지고 가시겠습니까? 같이 한 번 생각해보시죠.

  맞습니다. 당연히 팔고 다른 건 융자끼고 구매해야합니다. 월세를 받으면서 갖고 있는 금액에 맞는 건물을 잘 찾아보시면 됩니다. 각 건물들의 가격은 터치를 해야 표시되니 살짝 '발품 파는 맛'이 있습니다. 나중에 업데이트 된다면 가끔씩 시세도 변동되면 재밌을 것 같습니다. 아파트는 떡상하고 빌라는 떨어진다든 지 다양한 이벤트 말이죠. 제가 언젠간 부동산 게임을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잘 만들 자신 있는데 프로그래밍을 공부해야해서 문젭니다.

  아까는 재산 47억 8천으로 월 순수익 2204만원이었다면 지금은 47억 8천으로 월 순수익 4676만원을 내고 있습니다. 거의 두 배 이상으로 뛰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게임은 무조건 '융자 받는' 게임임을 다시 한 번 알 수 있습니다.

  그렇게해서 열심히 모으고 모은 돈과 갖고 있던 건물 판 돈으로 새로운 건물을 구매합니다. 이렇게 하나하나씩 단계를 밟아가는게 꿀잼입니다. 

  어느새 자산이 57억으로 불었습니다. 그리고 3억 8천이 채워질때마다 아까 그 건물을 사고 좀 더 벌면 그걸 팔고 4억 대를 사고 등등 계속 불려나가시면 됩니다.

  계속 사고팔고 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여러분의 1차 목표는 바로 이겁니다. '구로 고급 호텔' 이걸 사면 그 동안 버셨던 금액보다 조금 더 법니다. 자세히 보니 연 수익이 5.8%입니다. 때문에 짭짤한 금액이 들어옵니다. 다시 또 사고 팔고를 반복하며 돈을 모아봅니다.

  남산타워를 구매했습니다. 어머나 세상에 이건 연 수익이 6.2%입니다. 개이득인거죠. 이 게임에서 연 수익 6.2%가 최대이므로 최대한 6.2%위주로 다 사줍니다.

 그렇게 모으고 모아서 목표였던 63빌딩을 드디어 구매합니다.

  이렇게 해서 기본 세팅을 해놓았습니다.

방치형 게임의 최고 공략과 노하우는 '켜놓고 자는 것'이다 - 비프리노

  자고 일어납니다.

  어이쿠 249억이었는데 자고 일어나니 3875억이 되었네요? 이제 건물 쇼핑을 해줍니다. 

  롯데 타워를 구입해줍니다. 사실상 게임 엔딩 본 것과 다름 없습니다.

  나중엔 돈이 많아져서 웬만한 건물들 현금박치기로 구매하니 월 순수익이 243억.. 진짜 그 동안 게임 재밌게 했습니다. 그러고보니 대건물주가 기업 환생 국가 세력 등을 도입해서 게임을 길게 하게 만든게 신의 한 수 같습니다. 건물까지만 있었다면 몇 일하고 끝일텐데. 이 게임도 조금 더 업데이트를 한다면 즐길거리가 많아 질 것 같습니다. 다른나라의 유명도시를 다음 스테이지로 만든다면? 그것도 나름 재밌겠네요. 무튼 이 모바일 게임은 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부동산 게임을 좋아하신다면 말이죠!

건물을 사고 팔고, 비싼 건물로 옮기는 게 묘미였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