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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GAME/PC 게임

언틸 위 다이 : Until we die 재미 초보자의 리뷰 - 스팀신작 디펜스 게임 추천

by 비프리노 2021. 7. 24.

  디펜스 게임도 좋아하는터라 오랜만에 게임을 시작해봤다. 언틸 위 다이라는 디펜스 게임인데 2D라 나의 컴퓨터에서도 돌아갈 것 같아 신이났다. 리뷰를 보니 베테랑부터는 어려워진다고 한다. 그럼 그냥 일반 모드로 즐겨보자.

오 갬성
배경은 터널

  이것도 매력이다. 원래 용병 있는 게임을 좋아하는데 여기도 사람들을 부릴(?) 수 있어서 기대가 된다. 우선 터널에서 디펜스를 한다는 것도 꽤 매력적인 것 같다.

자동 저장

  스팀 리뷰를 보면 저장이 안된다고 했는데 자동 저장은 되는 건가? 아직 모르겠다.

캐릭

  이반과 안나가 있는데 그냥 여캐니까 안나로 택했다.

 

첫 시나리오

  일반 난이도로 첫 시나리오 일렉트로자보드스카야 이름도 어렵다. 여기서 시작한다.

튜토리얼 중
어 잠깐만?

  마우스로 클릭해서 그냥 딱딱 건물 짓는게 아니라 재료를 수집해서 만든다. 여기서 부터 갓겜의 향기가 스멀스멀.. 내가 하는게 아니라 인부(?)들을 시키는 거니까 조금 더 재밌다. 역시 게임에선 사람을 부려야 제 맛.

일 잘한다.
재료를 모아 발전기를 가동시켰다.
단축키

  단축키는 아직 좀 낯설다. 

이동
벽을 쌓기 위해 톱니바퀴 수집중
공병과 일반인

  벽에 배치하면 수리라니 하.. 이미 재밌다. 어릴 때하던 문명대전(?) 그런 게임처럼 그냥 왼쪽에서 유닛 뽑고 기다리고 뽑고 반복하는 게임인 줄 알았지만 스팀신작 추천게임인 만큼 약간의 컨텐츠가 있다. 물론 초기라 업데이트 전에는 아직 즐길 컨텐츠가 많지는 않겠지만 우선 처음 방향이 꽤 마음에 든다. 

열심히 짓는중

  건물은 최대 2명이서 지을 수 있는 것 같다.

삽을 얻을 수 있다.

  여기에 일반인 한명을 보내 일하게 했다. 삽을 들면 뭐가 좋아지는거지? 아마 작업속도가 빨라지는 것 같다.

새 직원 도착

  저 화물차가 사람은 한 명 데려왔다. 아 이거 생각보다 더 재밌는데?

 

식량을 줘야한다.
화물차의 고철 파밍중
발전기 업그레이드 보너스

  난 피난처 네트워크를 선택해봤다.

터널안은 위험해
쏴봤다.

  총을 쐈는데 별 반응이없다. 그보다 문제는 저기만 가면 렉이 걸린다. 불을 켜서 그런가 벌레가 많아서 그런가.

우선 벽을 세우고 다시 오기로한다.
화톳불은 체력회복이 가능

  화톳불 좋네

식량을 지불했다.
어우 깜짝이야

  왼쪽으로가니 웬 몬스터가 나옴. 다행히 잡기 쉬웠다.

넓어졌다.

  왼쪽 구역이 더 열려서 증축중

한 명 추가
다시 음식을 지불한다.
여긴 장비 해제 하는 곳

  여기에 보내면 다시 일반인이 된다.

채굴꾼이었구나
왼쪽 확장

  이게 한쪽만 디펜스하는게 아니라 양쪽을 디펜스하는거였구나. 아 꿀잼쓰.

여기서 공병을 만들 수 있다.
가시철사를 선택했다.
아 가끔씩 생기는 거구나
벽 수리하는 공병
공병으로 연구?를 할 수 있는 것 같다.

  중간중간에 파란 물약 같은 플라스크를 얻게 되는데 그걸 저기에 넣으니 발전기가 돌아가는 느낌이다. 공병 하나를 저기에 두었다.

화톳불

  화톳불에 불을 붙이니 주변이 예쁘게(?) 인테리어가 되면서 방랑자가 방문했다. 이거 꽤 괜찮은데?

 

왼쪽을 꽤 파두고 이제 오른쪽을 파러 간다.
어우 깜짝이야
몹들이 방패를 들고있다.

  채굴꾼은 앞에서 근딜을 넣는다. 언틸 위 다이의 묘미는 사람들을 데리고 다니면서 상황에 맞게 배치하는 거다. 진짜 요건 귀찮을 때가 있는데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옮길 때) 근데 그게 또 묘미다.

더 빨리 수집

  원래 빨리 수집하는 거 아니였어?? 아마 원래 빨랐는데 좀 더 빨라진게 아닐까 싶다.

체력

  체력확인이 조금 어렵지만 저렇게 외곽선이 어두워지면 체력이 많이 닳았다는 거다.

홀로 외로이 있는 방랑자를 발견했다.
굼벵이가 왜이렇게 커
삽으로 때려서 식량을 얻을 수 있다.
역시 밤은 위험하구나
엄청 털리는 중
기술 연구

  알고보니 역시 공병으로 연구를 하는 거였다. 다행인건 '공병'이 꽤 쓸모 있다는 거다. 공병 따로 연구원 따로 해야되면 꽤 복잡했을듯 싶다.

왼쪽도 털림
공병으로 보수 중
얘도 어떻게 없애는지 몰랐는데 삽으로 처리하면 된다.
추가 설명
어휴

  그러니까 저 알을 깨는 행동이 '난이도를 높일 준비가 되었습니다' 뭐 이런 느낌이다. 저거 깨면 적들이 꽤 쳐들어온다. 저 알을 깨기 전에 일반 알을 좀 정리하고 깨는게 맞겠다.

개싸움
포트리스

  저 포트리스 녀석이 데미지가 꽤 세다. 잘 죽지도 않는다.

 

창고
포격맞고 죽음... ㅠㅠ
채굴꾼 계급

  초반에 채굴꾼을 좀 키워둬야겠군.. 이게 열심히 키우는 맛도 있다.

바리케이드 했다.
하늘에서 엄청 떨어지는 돌연변이
공병으로 막아야한다.
아냐 오지마
저건 뭘까?
터지려함 ㅌㅌㅌ
고기 득
공병이 문을 부술 수 있다.

  와 단순 디펜스가 아닌데? 잘만들었다 진짜

지상에 사냥꾼 보내서 연료를 얻을 수 있다고 한다. 와..
잠시 쉬는중
전쟁
털림
왼쪽 구멍 뚫린 곳도 다시 막는다.
들어가본다.
오 던전 같다
상자!! 여기서 재료가 꽤 많이 나온다.
발전기 업그레이드
우측 문을 뜯어보자
오오
아 저건 아니지
ㅌㅌ
새로운 가게들

  발전기 업그레이드하니까 여러가지 건물을 지을 수 있게되었다.

 

방패

  와 진짜 잘 만들었다.

공업을 올렸다.
취사장!!
연료가 있으면 화염병도 생산 가능
취사장으로 방랑자를 얻을 수 있다.
오오
사격장
여기서 저격수를 얻을 수 있다.
여긴 사냥꾼을 얻을 수 있다.
방패 제작중
와 공병이 진짜 쓸 곳이 많네
공병을 배치해봤다.

  자동 포탑이 굉장히 좋다. 물론 과열되면 잠시 공격을 멈춘다. 그 점 빼고는 꽤 좋다. 공병배치했으니 전투후에 벽도 알아서 수리하니까

요즘 돌연변이들 너무 무서워
방패없으면 더 힘들었을듯
도...도전!
삽으로 때리는 거였구나..
생각보다 쉽다.
뭔지는 모르겠지만 지어준다.

  채굴꾼은 정예로 2명 정도 데리고 다니는게 기분이 좋다. 최대 4명? 아직 잘 모르겠다. 일단 두명은 필수지 않나 싶다

저기가 이어지는 이유는..

  아마 또 엄청 쳐들어오겠지?

 

출발을 안 한다..
사람이 더 필요한듯..
식량을 지불하고 연구 아이템을 얻는다.
3명이어야 출발 가능
엄청 커졌네
다음부터 연료 획득 가능
다음날 출발
민간 물자를 얻었다.
더 키우자
아놔..
벽 업그레이드 가능

  진심 무조건 업그레이드 위주로 빨리 키워야한다..

폭망

  여기 가다가 저 놈을 만나면 ㅌㅌ하자. 하늘로 박격포를 쏜다. 맞으면 사망이다. 운좋으면 산다. 

 

게다가 엄청 처들어옴..
우선 왼쪽 보강
그 사이 우측 망함
재료도 없음
이 놈 잡으러옴
다 죽음
총 5명있음..
다시하자

  원래 첫판은 경험이니까 다시해보자구!!!! 몇 시간은 했는데.. 이제 감이 잡힌다. 재밌는 게임은 맞다. 근데 왼쪽 오른쪽 왔다갔다 하기 너무 귀찮으니 잘 보강해둬야겠다.

  11일 이상 버티면 방이 열린다는데 아까 그냥 계속하다 죽을걸 그랬나보다

꽤 재밌다. 건설 속도만 조금 더 빠르면 좋을듯하다. 다음에 다시 도전해야지
21.07.24 스샷
21.07.24 작성

▼ 일반 모드 클리어 후기!! 드디어 깼다!!

 

언틸위다이 : Until we die 일반 공략 - 드디어 깼다! 스팀 디펜스 추천 게임

진짜 꽤 재밌고 내겐 이색적인 디펜스 게임인 언틸위다이. 우선 저장을 막 편하게 할 수 있지도 않다. '이어하기'는 되나 '불러오기'가 안되는 그런 느낌이랄까 한마디로 죽으면 다시 불러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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