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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GAME/PC 게임

하우스 플리퍼 공략 2 - 바퀴벌레를 진공청소기로 없애기 스팀 PC 게임 추천

by 비프리노 2021. 4. 4.

의뢰 : 제발 도와주세요, 돈이라면 드리겠어요

  돈은 당연히 줘야지! 하는 마음으로 메일을 자세히 읽어봤다. 임대인의 고충을 알 수 있었다. 월세를 내려고 집에 있던 라디에이터를 뜯어다 팔고 게다가 반 이상의 가구를 고물로 만들어 버리는데 보증금도 달라고 하니 이건 진짜 레알 진상이다.

이런데도 보증금을 달라니..
미안하지만 수수료를 더 받아야겠어
걸레도 업그레이드

  이 주황색 걸레를 잡는 순간 청소는 무지 빨라진다.

바퀴벌레 나옵니다 조심하세요.
극혐

  바퀴벌레가 너무 많으니 진짜 옵션으로 들어가서 바꿀까 하다가 그냥 하기로 했다. 게임의 몰입성도 있지만 우선 나도 바퀴벌레 공포증을 극복해야겠다. 광저우에 바퀴벌레가 자주 보이는데 엄청 크다. 한국은 그냥 보통인 정도..

어우 빨리 치우자

  진공청소기로 치우면... 진공청소기 청소는 누가해??

잘 없어지지도 않는다
막막하다

  특히 저 와인병을 하나하나씩 치우는 게 여간 귀찮은 일이 아니다. 때문에 청소 스킬을 빨리 업그레이드 해주자.

라디에이터

  임대인이 불쌍해서 좋은 걸로 하나 달아줬다. 스팀 게임 추천으로도 과장이 아닌 꽤나 중독성 있는 PC게임이다. 하다보면 그냥 집중하게 되고 여유가 있다면 드라마를 보면서 천천히해도 될 정도로 간단하다.

'범위 내 쓰레기 버리기' 업그레이드

  이제 와인병도 클릭 한 번으로 8개 정도를 치울 수 있다. 

첫 세탁기 설치
짭짤하다

  이렇게 몇 번만 하다보면 금방 집 사겠는데? 이미 살 수 있지만 스킬레벨을 올리고하는게 정신건강에 좋을 것 같아서 조금 이따 사기로 한다. 하우스플리퍼 공략은 되게 간단하다. 그냥 열심히 청소하고 고치고 하면 돈이 벌린다.

의뢰 : 여러분의 리모델링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합니다

  어우 뭔 소리인지는 모르겠으나 컬러를 바꿔달라는 것 같다.

페인트 통을 여러개

  TIP : 페인트 통을 여러개 배치해두자. 그러면 페인트 칠할 때 리필하기가 훨씬 편하다. 남은 페인트 통은 다시 팔자 어차피 손해는 매우 적다. 우선 빨리 칠하고 보는게 맘 편하다.

짭쪼름

  그래도 페인트 칠보다는 벽 부수는게 재밌는데 언제 나오지?

이런식으로 미션의 내용을 미리 볼 수 있다.
의뢰 : 화장실 및 작업실
아이템 판매하기

  우선 이렇게 되어있어서 하나씩 보면서 팔려고 했는데 그냥 귀찮아서 막 파니까 알아서 잘 팔린다. 만약 팔지 말아야하는 물건이라면 팔리지 않는다. 그러니 맘 놓고 후다닥 팔아보자.

깨 끗
벽 세우기

  벽 세우는 건 시간이 꽤 걸린다. 꾸욱 누르고 있자. 이럴 땐 심즈가 그립다. 심즈 같은 게임이라고 하기도 애매하게 사람의 모습을 볼 수가 없다. 그저 1인칭으로 집만 건축모드로 열심히 리모델링 하는 느낌이랄까. 리모델링 인테리어 게임으로서는 꽤나 괜찮다.

벽 완성

  페인트 칠하면 되긴한데 그냥 이렇게 냅두자 어차피 미션에 없다.

가구는 그냥 사주기만 하면 된다.
화장실 조립 전 세팅

  설비들의 조립 마개를 우선 풀어주고 이렇게 배치를 해둔다. 5개라니.. 꽤 걸리겠다

첫 샤워기 설치
예쁘다

  아직 설비 쪽으론 업그레이드를 안해서 꽤 걸린다. 그래도 보는 재미가 있다.. 있나?

그럴싸하게 완성 되었다.
의뢰비

  어휴 감사합니다 고객님. 아주 작은 집을 살 수 있는 금액의 거의 1/3.5에 달하는 금액을 준다. 물론 수수료 50% 업그레이드를 하긴 했다. 안하면 일을 하기 싫어질 것 같아서 말이다.

의뢰 : 창고 정리
의뢰비 715 달러

  그 동안 미션을 제일 아래 거 위주로 했는데 알고보니 위에서 부터가 순서였다. 이런 당분간 저렴한 미션들을 빨리 해치워야겠다. 위에서 부터 다시 해보겠다.

건축 업그레이드

  벽 설치가 너무 답답해서 1인 작업자 위주로 올릴 예정이다. 그리고 나서 석공. 빠른 건축은 아직 필요성을 못 느낀다.

3개씩 설치 가능

TIP : 벽 세우기 갯수는 마우스 휠로 변경이 가능하다.

잘 못 세움

  미니맵을 잘 보고 세워야 한다. 괜찮다 부수면 되니까. 부수면 경험치 얻고 좋지 뭐

뚜까 뚜까
5개씩 설치가능
리모델링 (벽 세우기 등) 비포어 & 에프터
의뢰비
구매희망자

  로딩 화면을 보다보면 저 사람들이 뭐라고 말을 한다 '전 욕조가 두 개 있으면 좋겠어요'라든가

타일 설치 (굉장히 쉽다) 심즈 같다
타일

  제일 오래 걸리는 게 이게 아닐까 싶다. 페인트가 쉬워지니 이제 이 타일이 문제다. 한칸씩만 된다.

작은타일

  작다고 해도 빠르지 않다. 

밟고 올라가려고 침대 삼
깔끔한 마무리

  이제 부턴 그냥 70%만 만족시켜도 의뢰를 끝내려고 한다. 의뢰가 너무 쌓였으니 빨리 의뢰해서 돈 모으고 맘에 드는 집 사서 꾸며봐야겠다.

팔려고 집 청소중
문도 바꾸고
내부도 대충 칠해봤다
값이 오르지 않는다.

  어떻게 해야 값을 올려 팔 수 있는지는 아직 연구 해봐야겠다.

마음에 드는 집

  해변 앞 집이 눈에 들어온다 9만 달러야 금방 모으니 우선 이것 부터 모아보자!!!

다음 3화에서는 꼭 이 집을 공략하고 말겠다

210404 초콜릿 먹으며 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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