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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LIFE/일기 diary

12일차 광저우 백수 브이로그 - 중국 미용실 헤어샵 가서 머리 자르고 물리치료 받기

by 비프리노 2022. 1. 19.

뛰는 건 정말 기분 좋다

  진짜 달리고 나면 정말 뿌듯하다 그 중간중간 걷고 싶을 때가 있는데 솔직히 힘들다기보단 무릎이 불편한 느낌이 더 크다. 무튼 꾹 참고 달리니 기분은 좋다. 다음날 무릎이 욱신거리니 그게 문제

건강한 점심

  물론 소시지가 건강하다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야채와 함께 먹으니 건강한 편이지 않을까 싶다. 야채 먹으면서 좀 건강해진 느낌이 든다.

할인 쿠폰 사용
애매한 머리
누웠다.

  가게마다 다르지만 여기선 누워서 머리를 감는다. 중국 미용실에 방문하면 항상 머리를 감겨준다. 한국에서 동네 미용실 가면 보통 자르고나서만 머리를 감는데 여긴 그냥 바로 머리부터 감는다. 근데 이게 또 안마의자 기능도 있는데다가 머리 지압도 잘해준다. 그래서 꽤 오래 머리를 감는다.

이제 자르자
잘랐다.

  솔직히 머리를 길러 볼 생각이었어서 다듬기만 했다. 오랜만에 머리를 다듬으니 꽤 산뜻해졌다.

그리고 부항?

  근처에서 부항 비슷한 걸 받았다. 원래 건강하지 않으면 이게 진짜 피멍든 것 처럼 보랏빛을 띄는데 최근 많이 건강해졌는지 빛깔이 꽤 좋아졌다. 

저녁

  저녁이었나 밤을 먹었다. 사실 이거 찍은지 무지 오래됐는데 또 게을러져서 이제야 올린다. 앞으로는 1주일 단위로 올려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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