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부터 좀비게임도 많이했었죠. 솔직히 뭐 별 게임을 다해봤네요. 특히나 친구들과 모여 좀비게임을 하면 그만한 협동심도 없죠. 제일 처음 좀비를 알았던게 디아블로2부터인가요. 그건 구울이었던 것 같기도하고 구울과 좀비가 뭐가 다른지도 모르겠네요. 아무튼 게임일 새롭게 출시됐다니 해봐야겠죠? 좀비스나이퍼 (Zombie sniper)라는 게임입니다. 이름만 들어도 딱 아실 그런 게임입니다. 유명하다는게 아니라 어떤 게임인지 딱 아는 그런 거죠.
맨 처음에 튜토리얼이 진행되는데 여기서 배율은 20배까지 됩니다. 하지만 막상 시작하면 5배부터 시작하기 때문에 헤드샷을 맞추는게 생각보다는 쉽지 않습니다.
스나이퍼 엘리트였나 그 게임을 했을 때도 어떤 사냥 게임을 했을 때도 저격에선 항상 이런 모션이 나오더라구요. 느려지면서 총알 날아가는 거랄까. 이건 좀 스킵하고 싶습니다. 저처럼 급한 성격이면 이것 보는 것 조차 길게 느껴집니다. 물론 가끔 나오면 좋지만 매판 마지막 총알에 꼭 이렇게 나갑니다. 제가 이 게임을 오래 하지 않은 이유 중 하나죠.
스테이지는 다양하게 구성되어있습니다. 메인 스토리도 있고 따로 퀘스트를 받고 미션을 깨는 것들도 있고 다양합니다. 꼭 저격총만 쓰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할 만합니다. 예전엔 버츄어캅만 했어도 엄청 신기했는데 이제 이런 것도 익숙해졌네요
만약 5마리를 잡는 거면 4마리는 그냥 쏘는 대로 죽고 마지막 한 마리는 이렇게 총알이 날아가는 것까지 슬로우모션으로 보여주고 죽습니다. 설정 창에서 스킵하는게 있나 봤지만 안보여서 아쉽더라구요.
다양한 총들이 있습니다. 저격총 뿐만아니라 자동소총 등도 있으니 추후 사면 되겠습니다. 이거 보니까 갑자기 다시하고 싶어지기도 하네요. 하지만 요즘 시간이 많지 않아서 한 게임을 오래하기도 애매합니다. 그래도 이 게임은 연달아 쭉 할 필요없이 가끔씩 한 스테이지 정도 해도 되긴하죠.
굉장히 다양한 총들이 있습니다. 스테이지를 클리어다하보면 잠금해제가 되고 '달러'로 구매할 수 있게됩니다. 하지만 골드로 구매하면 제약없이 아무때나 구매가 가능합니다. 이 게임에서는 광고유도 과금유도가 꽤 많습니다. 팝업창이 많이 뜨는 느낌이라 귀찮더라구요.
헤드샷으로 맞추면 기분이 좋습니다. 하지만 좀비가 쩔둑쩔둑 걸으니까 맞추기 어렵더라구요.
각 스테이지별로 권장사항이 있습니다. 그걸 어느정도 충족하려면 업그레이들를 해줘야합니다. 그냥 업그레이드면 편할텐데 6가지의 분류가 있습니다. 그래서 달러소비가 큰 편입니다. 탄약, 신체, 포구, 손잡이, 스코프, 잡지가 있습니다. 게다가 번역도 좀 이상하게 되어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왠지 열심히 플레이 하다보면 골드는 준다는 소리 같았는데. 플레이 할 수록 골드가 쌓입니다. 그 쌓인 골드를 '구매'해야합니다. 초반부터 과금유도 팝업창이 많이 뜨는게 아쉽더라구요
갑자기 돌격소총을 드니 레포데 느낌이나니 좋네요.
간혹 확대해서 좀비 모습을 보곤 놀랍니다.
이렇게 슬로우 모션으로 날아가서 마무리를 합니다. 아직까진 몸통도 한 방에 죽습니다.
처음에 헤드샷만 한방일 줄 알고 헤드샷만 노렸었는데 몸샷도 되더라구요. 몸샷이 훨씬 편하니 초반엔 그냥 몸샷으로 잡아줍니다.
좀비 맞나 모르겠네요. 사람인거 같기도하고
좀비게임을 해보셨던 분들이라면 다들 아실겁니다. 부머. 좀비 스나이퍼에서는 헤드샷으로 처치하면 터지지 않습니다. 몸을 맞추면 바로 터지더라구요.
이런식으로 우측에 상세 내용이 나옵니다. 이 점을 잘 참고하셔서 플레이 하시면 됩니다. 이 게임은 여기까지 했습니다. 팝업이 게임의 집중도를 떨어뜨리는게 아쉽네요.
다른게임하러 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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