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어릴 때 넷마블에서 '스톤에이지'를 보고 감동해서 바로 시작했었더랬죠. 아주 예전에 조금 했던거라 기억은 가물가물합니다. 생선 뼈 모양 마우스 커서였던 것 같고 죽창을 무기로 들었었고 남캐를 했었다. 머리는 하늘색. 그리고 제일 기억나는게 '베르가'였나. 재규어를 닮은 펫이었는데 엷은 녹색으로 굉장히 이뻤다. 그걸 얻었을 때의 쾌감은 아직도 생각난다. 사람들끼리 줄을지어 따라다니던 게임. 스톤에이지. 그게 생각나서 스톤에이지월드를 다운받아봤다.
이야 굉장히 오랜만에 보는 캐릭들이다.
아이디는 이게 안된대서 VIPRINO로 바꿔서 했다.
마을은 총 4가지가있고 마리너스 마을, 샴기르 마을, 쟈쟈 마을, 카루타나 마을이 있다. 마을별로 특성이 좀 다르고 초기에 주는 펫도 다르다. 나는 시작 마을 추천으로 뜬 마리너스 마을로 시작했다.
고기를 먹이면 경험치가 올라서 레벨이 오른다. 귀엽다.
모가 포획 퀘스트를 받고 깨는 중이다.
도망가는 거하니 생각난다. 어릴때 했던 스톤에이지에서도 계속 놈들이 도망가서 화났던 것 같다.
울타리를 치면 도망가지 않는다. 무튼 오랜만에 스톤에이지에서 포획을 하니까 옛 생각이 나면서 살짝 꿀잼의 스멜이 났다. 하지만 1~6성 등 S등급 이런게 있는 모바일 중에 내가 오래하는 게임은 극히 드물다. 애초에 한 번 궁금해서 깔아보면 대부분 몇 성, 뽑기 등등이 판을쳐서 오래 안하곤한다. 오래한다고 해도 끝에선 결국 현타가 오기마련이다. 때문에 요즘엔 왕자영요(중국 롤), 배그 등을 한다. 후에 바람의나라 연이라던가 중국 던파가 나오면 열심히 해볼예정이다. 우선 스톤에이지 월드는 그래도 타 게임에 비해 기본 베이스가 옛 PC게임이므로 옛 향수를 느낄 수 있다.
펫은 총 5마리까지 전투에 참가할 수 있다. 이게 좀 매력이있다. 무튼 나는 중국에 거주하고 있기때문에 한국 RPG 게임을하면 간혹 렉이 걸려 접속이 끊기게 된다. 그 점이 아쉽긴하다.
어릴때 펫 타고 다니는 사람들을 보면 정말 부러웠다. 스톤에이지 월드를 함으로써 옛 생각이 나니 좋긴하다. 하지만 3D라 조금 아쉽긴하다.
펫을 송별한다. 풀어주는 게 아니라 송별이라 부르니까 뭔가 귀엽다. 송별을 하면 펫 코인을 얻을 수 있다
스톤에이지 월드에서 공략을 잘하려면 펫 코인도 잘 모아야 겠다. 체력, 공격, 방어, 순발 등의 특성을 펫 코인으로 레벨 업 시킬 수 있다. 때문에 좋은 펫을 얻고 시작하면 더욱 유리하다.
레벨별 가이드 라인이 있어서 그것 대로만 진행해도 꽤나 괜찮은 보상이 주어진다.
베르푸스, 노르푸스, 갈푸스, 델푸스 중에 선택을 할 수 있다. 나는 그냥 색상이 이쁜 델푸스를 선택했다.
5대 5인듯 하지만 캐릭터도 때리니 5:6인셈
중간중간에 돌발 퀘스트도 발생한다.
스톤에이지 공략을 시작한지 얼마 안돼서 끄게 되었다. 할 게임이 워낙 많다보니 짧게 해보고 다른 게임으로 옮겨가는 중이다. 우선 예전에 많이 해본 사람들한테는 이 게임이 익숙할 것 같다. 나는 개인적으로 등급, 3~6성 등이 나오는 거에 흥미를 많이 잃었기 때문에 이 정도까지만 했다.
그래도 포획하는 맛은 최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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