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습니다. 여러번의 눈을떠요 야생소년 공략 끝에 감을 잡았다. 우선 마음을 다 잡고 이번엔 좀 잘하리라 생각하며 전사로 플레이를 시작한다. 힘과 체력이 살짝 높으나 모험가보다는 운과 지능이었나?가 모자란다. 그래도 우리는 죽지 않기 위해서 운보다 전사를 선택해준다. 추후 야만인 등이 나오면 그것도 꽤 좋다. 그렇다 그냥 호기심에 해봤다가 오기가 발생한 게임이다. 생존게임을 좋아하는 나로서는 쉽게 포기 할 수 없었다.
톱날 토템과 농부토템을 가지고 있어서 이걸로 선택을 해줬다. 추후 토템이 많이 생기면 공략도 수월할테니 처음부터 너무 욕심내서 하지 말자 추후엔 자연스레 오래 살아 남게 될 것이다. 그간에는 까불고 급하게 하려다 죽었다면 이번엔 느긋하게 할 거다. 패스트푸드에서 슬로우푸드로 바꾼 전술이다. 참고로
"토끼는 매일 하루마다 젠이 된다고 한다."
이 꿀팁이 내게 큰 힘이 됐다. 이로서 식량 수급은 겨우 버틸 정도 할 수 있게 된거다. 이 꿀팁을 알게 되었다면 식량 공략은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다.
우리는 채집용 돌칼을 2개 만들어야한다. 돌칼을 착용하면 스킬을 한 번 쓸 수 있는데 '장거리 공격'이다. 하지만 두 개를 장착하면 두 번 쓸 수 있다. 그리고 쌍칼을 들고 다니면 딜도 좀 더 들어간다. 그리고 '저주받은'이라는 속성이 붙으면 가차없이 분해, 버리기, 수리 재료로 사용해주자. 끼는 순간 빼지 못한다. 그렇다 낄끼빠빠를 못한다.
우리가 만든 초반 안전빵 무기가 하나는 저주받고 하나는 -1의 속성이 붙었다. 극악의 운이었다. 그러므로 손절을 해준다. 최소한 축복받거나 +1속성이 붙어야한다. 티어도 0이므로 무조건 좋아야 길게 볼 수 있다. 처음에 두개씩이나 안 좋으면 부싯돌 수급이 어려울 수 있기 때문에 깔끔하게 정리해준다.
종료해준다. 여기선 미련을 버려야한다. 우리 같은 초보자들은 우선 12일~40일 정도 생존하는 법을 공략해보자. 이 정도로 익숙해지면 토템 보상 등이 괜찮아진다. 계속해서 생존날짜 수를 늘려가다 보면 어느새 고수가 될 거다.
이 마법의 씨앗은 되도록 모아두자. 추후 텃밭에 심을 수 있다. 화장실에 가서 응가를 하면 HP와 EP가 회복되고 거름을 얻을 수 있다. 그 때 텃밭에 이 마법의 씨앗과 거름을 재료로 작물을 키울 수 있다. 하지만 꽤 오랜시간이 걸린다. 좋은 점은 '마음이 편한 것'이다. 우리는 무조건 숲의 입구-1과 이상한 숲-1~3에서 토끼를 잡아 작은 고기를 얻어 먹고 살아야한다. 그리고 플레이하다 느낀건데 레벨 올리기가 어렵지 않다. 그냥 다 뚜까패주며 잡아주다보면 레벨은 서서히 오르고 밀짚 인형인가를 만들고 무기 숙련도를 올리면 된다.
초반에 암석 수급도 조금 시간이 걸린다. 때문에 암석을 급하게 모으려 하지말고 식량부터 천천히 모으며 캐릭을 키워나가다 보면 어느새 암석도 꽤 충분하게 된다. 해골 시체는 별게 안나오는데 이상한 해골은 해골이라는 몹이 나오니 마음의 준비를 하고 터치를 하도록 하자.
첫번째 보스는 도끼로 잡아주면 편하다. 우선 멀리서 칼 스킬을 써준뒤 도끼를 들고 도끼스킬로 스턴을 걸면서 열심히 때려준다. 얘는 솔직히 잡기 쉽다.
유적을 활성화 해주면 진짜 게임이 시작된다.
광물이나 나무를 답는 지게만 있어도 충분히 괜찮다. 추후 요리상인을 만나서 가방(배낭)을 구매하면 수월한데 우리는 그냥 맘 편하게 지게를 사용하자. 지게도 운이 필요하다 아마 8~12칸 사이 랜덤으로 제작 되는 것 같다. 12칸 정도 얻으면 마음이 편하긴 하다.
그 동안엔 '광천수'가 있는 곳 근처에 베이스 캠프를 마련했는데 잘 생각해보니 그럴 필요가 없겠다 싶어 '숲의 입구'에 터전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유는 '토끼'때문이다. 맵이 제일 작은 첫번째 맵이 토끼를 발견하기 제일 쉽기 때문이다. 토끼를 쉽게 잡기 위해서는 '칼'을 들고 다니며 스킬로 잡아주고 수풀 같은 장애물들은 최대한 없애주자. 토끼가 자주 숨는다.
그렇다 제작자가 사악하긴 하지만 적당히 사악하다. 다행히 우리가 1일 1깡을 하듯이 1일 1토끼를 할 수 있게 되었다. 그것도 말이 그렇지 막상 게임을 하다보면 하루가 그냥 지나갈 때도 있다.
토끼가 은근 잘 숨는다. 블럭 뒤에 있으면 잘 보이지 않고 게다가 의심스러운 던전 입구 뒤에도 숨는다. 그래서 이 곳 근처도 몇 턴 서성여주자. 그리고 캐릭 시야가 좁기 때문에 되도록 낮에 찾아보고 경계모드로 시야확장한 뒤에 돌아다녀주자. 근데 첫 맵이 복잡할 경우 그것도 리세마라(리셋)해야할 이유가 될 수 있다.
돌 곡괭이도 얻었으니 던전도 깔끔하게 다시 돌아준다. 예전 같았으면 빨리 광천수를 찾아서 대충 몇개 짓고 다음 던전을 공략했겠으나 이번엔 모든 맵을 깔끔히 돌기로 마음 먹었다. 그러니 파밍할 때도 어렵지 않다.
급할수록 돌아가라.
- 빨리가려고 하면 레벨이나 장비에 비해 다소 강한 몬스터를 만나기 쉽상이다.
급하게 하다보면 식량도 모자란 경우가 있다. 모든 곳을 꼼꼼히 파밍하도록 하자. 참고로 맵에도 젠이 된다. 이를테면 수풀이나 나무, 잡몹들 말이다.
이전보다 훨씬 쉽다. 스테이지를 천천히 넘어가니 죽을 가능성도 적고 식량도 계속 쌓이게 된다. 빨리 많은 걸 지으려는 욕심을 버리니까 편하다. 본격 자연인이 되어가는 야생소년이었다.
사실 재료가 제일 적은 무기이며 가성비 좋은 무기다. 때문에 좋은 옵션만 뜬다면 꿀이다.
축복받지는 않았지만 착한 조잡한 지팡이 +1 착한이유는 '냉기 속성'이다. 사실 좋은 속성이 많다고 한다. '빛의 구원, 흡혈 등'이었던 것 같다. 빛의 구원은 힐과 동시에 나쁜 질병을 치료한다하고 흡혈은 말그대로 피흡인 것 같다. 너무 개꿀아닌가. 나도 좋은 템을 얻으려고 지팡이 공장처럼 대량으로 생산했으나 나뭇가지만 부족하고 저주받은 공장인지 저주받은 지팡이만 수두룩 나왔다.
이건 무기에 바르면 꽤나 쓸만하다. 때문에 좋은 무기에 발라주도록 하자.
이제 숲의 입구를 다 정리했으니 이상한 숲으로 가 다른 것들을 파밍하도록 하자
짐승굴에 연기를 피우면 오소리, 살쾡이, 토끼 등의 몹이 나온다. 체력이 있을 때 피우도록 하자.
이곳은 내게 마트와 다름 없다. 이번 판은 운이 좋다.
작은 고기 모아 태산을 이뤄보자 진짜 식량만 든든해도 게임이 재밌어지더라 암석이야 어차피 플레이하다보면 천천히 나올텐데 식량이 없으면 게임이 불가능하니까 식량이 더 중요하다.
제작 숙련도가 없나 싶다. 너무 안나온다.
첫번째 스테이지에서도 검은 곰은 젠이된다. 생각보다 아프지만 내 체력이 60% 이상이면 도전해볼만하다. 아니면 튀자
이곳에서는 다양한 '광물'위주로 파밍을 할 수 있다. 특히 암석이 적당히 나온다.
아마도 손 보호라고 되어있으니 '출혈'사고가 적어 질 것 같다. 진짜 이 게임은 잘 크면 클 수록 '출혈' 때문에 사망하기도 한다. 정확히 말하자면 '출혈'로 인한 '광견병' 때문에 죽는다. 그러니 HP가 모자라거나 배고프다고 '약초'를 함부로 먹지 말자. '감초'로 광견병을 치료할 수 있다. 그렇지 않으면 그냥 집안에서 방콕하자. 게임에서도 거리두기가 필요하다.
저게 회복의 샘이었나 생명의 샘이었나 마시면 체력과 마나가 회복된다. 하지만 난 병에 담아갔다. 이렇게 포션(물약)을 만들 수 있었다. 흔히 볼 수 있는 건 아니다.
처음봐서 스샷을 찍어봤다 그리 강하진 않다. 그냥 귀엽게 생겼다.
수풀 더미 침대에서 수풀 침낭을 덮고 잔다. 회복이 더 잘 된다고 하는데 아직 체감은 안된다. 그리고 왠지 낮에 자면 체력이 더 차는 것 같다. 밤이었나. 광견병이 걸려서 계속 자기로했다. 때문에 여러분이 '광견병'을 피하고 싶다면 '출혈' 상태일때 아무것도 하지말고 그냥 자거나 제자리 대기를 하자. 그러면 출혈이 금방 낫는 경우도 있다. 물론 붕대가 있다면 최상의 조건이다.
이 당시 광견병이 뭔지도 모르고 그냥 슬펐다. 최대체력이 점점 줄어간다.
가만히 있으면 낫는데 그걸 모르고 '감초'를 찾겠다고 돌아다녔다. 이 게임은 '존버'가 답이다.
아쉽지만 게임오버를 택한다.
아마 12일 이상 정도 버티니까 여러 유적들을 준다. 덕분에 많은 토템을 얻었다. 게다가 부활 할 수있는 템도 받았다. 드디어 게임이 괜찮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1,200원을 내지 않아도 된다. 다음 공략은 좀 더 오래 버텨보도록 하겠다. 그것도 천천히 스무스하게해야겠다.
드디어 눈을떠요 야생소년 공략이 가능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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