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략 1탄
지웠다가 눈을떠요 야생소년 공략 쓰다보니 뒷 이야기가 궁금해서 다시 해봤다. 너무 짧게 한 것 같아서 말이다. 근데 생각보다 꽤 어렵다. 아니 어렵다기 보단 운이 많이 필요하다. 그리고 킬링 타임 하나는 끝내준다. 자세히 한 번 보도록 하자.
뭐지 분명히 로그인했는데 전사가 안보인다. 그래서 이것저것 눌러봤는데 결국 저장을 해버림. 그렇다. 다시해야된다. 그나마 전에 얻었던 토템은 살아있었다.
전사를 못한다니 아쉽다. 얻기 어렵진 않으니 다시 한 번 해보도록 한다.
일정 확률로 출혈을 시킨다.
여러분도 게임 지울 때 고민을 많이 하고 지우길 바란다. 이게 클라우드 통해서 저장이 제대로 안 될 수도 있는 것 같다.
우선 역시나 부싯돌과 나뭇가지를 주워 도끼를 먼저 만든다. 부싯돌은 처음에 3개 이상은 먹어두자. 각 작업용 도끼, 작업용 칼, 작업용 곡괭이를 만들어야한다. 작업용이 맞는지 이름은 헷갈린다.
밤이되면 불길한 그림자가 자주 출몰하는데 횃불을 들거나 불 옆으로가서 싸우자 안 그러면 꽤나 강하다. 그리고 굉장히 거슬린다. 심지어 장거리 공격을 하기도 한다.
옆에는 이상한 해골이 있다. 이상한 해골은 가끔 몬스터 해골이 나오니 조심하도록하자. 처음에 수상한 던전에 들어오면 곡괭이가 없어서 채광을 못한다. 하지만 석판을 넣고 가동하면 곡괭이를 만들 수 있으니 그 후에 와도 된다.
잊혀진 수호자를 뚜쉬뚜쉬 때려준다. 솔직히 여기까지는 굉장히 쉽다. 너무 쉽다. 그 이후로가 문제다. 파밍이 어려워 발전이 굉장히 더디다. 거의 PC게임보다 어려운 수준이다. 보통 모바일은 쉽기 나름인데 이건 뭐 이 악물고 해야한다. 아니 솔직히 난이도가 높은게 아니라 그냥 템이 잘 안나온다.
빛의 유적을 활성화 한 뒤에 곡괭이를 만들어서 길을 막고 있는 바위를 부숴준다. 그러면 암석이 나온다. 솔직히 눈을떠요 야생소년에서 제일 부족한게 '암석'인 것 같다. 물론 추후에 암석 지역이 있을 수도 있겠지만 아직은 못 봤다. 그나마 던전에서 운 좋게 암석을 많이 얻을 수 있긴하지만 그것도 운일 뿐이다. 나무나 수풀처럼 꽤 얻을 수 있어야 될 것 같다. 지금의 2배정도는 나와야 게임이 수월하게 진행 될듯 하다.
계속 템을 파밍해준다. 아직은 지게가 없기 때문에 중요한 것만 챙겨준다. 다행히 스테이지를 이동했다가 다시 와도 템이 남아있는 것 같다. 그리고 다이너마이트는 써봤는데 딜이 극혐이다. 진짜 너무 약하다. 몹한테 쓰는게 아니라 다른 곳에 써봐야겠다.
글이 적힌 바위는 중간중간 팁을 알려주는데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 차라리 팁을 주면서 암석을 주면 좋겠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눈을떠요 야생소년 공략을 잘하려면 식량, 암석이 초반에 무지 필요하다. 후에 철광석 등도 많이 부족하겠지만 이건 초반 부터가 어려우니 문제다.
신비한 거석을 누르면 꿈에서 본 것 같다고 한다. 네 꿈은 지금 내게 중요하지 않단다.
보통은 광고 보고 부활 한번 할 수 있게 해줄텐데 여기는 뭐 그냥 게임 오버 밖에 못하겠다. 30개를 쓴다고 가정하면 약 1,200원으로 부활을 하는 거다. 난이도를 어렵게해서 먹고 살려는 게임 같지만 그래도 게임은 매력있게 잘 만든 편이다. 다시 도전 해보는 수 밖에 없지 않나
벌목꾼 토템과 장인의 지식 토템을 얻었다. 솔직히 토템은 아주 크게 도움을 주지는 않는다. 죽는 이유는 거슬러 올라가보면 결국 '암석'이 부족해서다. 암석이 있어야 제작대랑 화덕 등을 만드는데 부족하다.
출혈 확률 증가 : 21%와 출혈 대미지 증가 : 6%다. 데미지나 대미지나 같은 영어니까 넘어가준다.
신발을 얻었다. 이게 아무리봐도 좋은점이 안나온다. 이속이나 방어력 등등 미확인이어서 안나온건가 싶다.
저주를 해제하려면 1,200원을 내야한다. 그렇다. 물가가 비싸다. 저걸 별이라고 부르나 까먹었지만 저걸 얻는 것도 굉장히 힘들다. 아마 오랜 날을 버티면 많이 줄 수도 있겠지만 그것도 쉽지 않다.
암기할 마법을 선택해준다. 마법은 총 3개까지 배울 수 있다. 마법 책 한 개당 한 개씩을 암개할 수 있다. 3개 중 선택을 해주자. 개인적으로 순간이동이 좋아보여 암기했다.
생각보다 넓지 않다
식량을 구우려고 불을 붙였는데 불이 없을 땐 지나다닐 수 있지만 불이 붙은 순간 지나가지 못한다. 부수기를 굉장히 열심히 눌러도 언제 부숴질 지 몰라서 열 받던 와중에 '순간이동'이 생각났다.
순간이동에 감동했다. 벽을 통과할 수는 없지만 화덕은 통과할 수 있었다. 아유 개운해라. 눈을떠요 야생소년 공략하려면 우선 마법 중 순간이동을 추천한다. 몹한테 쫓길 때도 꽤 유용하다.
각종 물약들을 먹거나 바르거나 비우면 빈 병이나오는데 그걸로 물에 들어가 뜨기를 누르면 물이 채워진다. 더러운 물을 채워서 불에 구우면 식수가 된다. 그러니 병이 나오면 물 수급은 굉장히 쉽다.
병이 없다면 상수원을 찾아보자. 대부분 이상한 숲 1-2에서 나오는 것 같다. 위치는 매번 달라진다. 상수원의 생김새는 물위에 보글보글 거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 근처에 베이스 캠프를 세우면 좀 더 좋을 것 같다.
이때는 처음으로 화덕을 만들어봤다. 화덕을 만드니 요리 화덕과 그늘막 제작법을 배운다.
작업대에서 나온 줄기가 화덕위에 올라갔다. 그러더니 타버렸다. 그리고 나도 위에 올라갔다가 작업대를 지나니 작업대에 불이 붙었다. 화덕 주변에는 되도록 비워놔야겠다.
가림막이 그냥 침대용이겠거니 싶었는데 집 처럼 생겼다.
집 전용인 수풀 더미 침대를 설치했다. 수풀 더미 침대를 제작하면 지푸라기 침낭을 얻는다.
집 안에서 자도 몬스터 습격은 받는다 귀찮다. 눈을떠요 야생소년 공략 중 제일 싫은게 동물을 잡아도 고기가 안나온다. 나오는 확률 대략 10%정도로 체감이 된다. 쥐던 토끼던 늑대던 다 때려부숴도 고기를 얻기는 힘들다. 그나마 땅에 있는 당근, 감자, 인삼 그리고 나무 등으로 있는 사과, 토마토 등으로 먹고 사는 거다. 환영의 상자를 열어서 음식들로 먹고 살기도 한다. 그렇다 우리가 기존 생존게임에서 했던 것 처럼 사냥 -> 식량 보급의 고리가 이어지지 않는다. 아니면 농사가 있어야하는데 그것도 후반에 있는 것 같다. 초반에 식량과 암석 보급만 좀 쉬우면 게임이 조금 더 재밌을 것 같다.
마법석을 발랐다. 덕분에 독묻은 손잡이가 되었다. 근데 손잡이에 독이 묻으면 내가 다치는 거 아닌가 싶다. 하지만 나도 적도 그다지 독 묻는 느낌은 없었다.
물약을 템에 바르면 'OO 물약 바르기'라고 뜬다. 별 다른 효과는 없는 것 같다. 그냥 내가 갖고 있던 물약을 알게 되었다.
명중률 -13.5라니 정말 아름다운 활이다. 저주 받아서 템을 벗지도 못한다. 저주 해제하려면 1,200원을 내야한다. 어머나 감동의 물결.
인생은 안전빵을 추구하는 나기때문에 검은 곰을 보자마자 냅다 달렸다. 다행히 달리다보니 검은 곰도 집으로 돌아간다.
작업대 레벨2 (업그레이드)를 하려면 기계장치에서 얻은 부품이 필요한데 그건 다음 포스팅에서 다루도록 하겠다.
숲 멧돼지를 잡으면 멧돼지뼈, 통가죽, 고기 등을 얻을 수 있다. 그렇다 얻을 [수] 있다다. 가능성을 열어둔 열린 결말 같은 게임이다. 잘 안나온다. 나오긴하는데 필요한 만큼은 잘 안나온다. 그나마 가죽이 제일 잘나온다. 가죽으로 방어구를 만들 수 있는데 암석이 안나오면 방어구 제작대도 못 만든다. 그렇다 결국엔 식량과 암석이 문제다.
죽는 이유는 그거다. 식량이 부족해서, 암석이 부족해서 구하러 가다가 몬스터한테 다굴 맞고 죽는 거다. 겨우 살았어도 집에 가려다 적 나타나서 죽는다. 집에서 열심히 쉬다가도 식량이 부족해서 먹을 거 구하려고 동물들 잡는데 고기가 무지 안나와서 죽는다. 좋은 무기와 방어구를 만들고 싶은 마음에 만들 재료를 보면 결국 암석이 부족해서 또 밖을 나서다 죽는다. 그렇다. 그냥 죽는다.
암석과, 고기를 좀 뿌려줘라
[2020.06.21 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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