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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GAME/모바일 게임

스톤에이지 월드 공략하다 생각난 게임 海岛纪元(해도기원) 석기시대 공룡게임

by 비프리노 2020. 6. 25.

내가 좋아하는 류의 게임을 만났다

  최근에 스톤에이지 월드 공략을 해보려고 플레이하다보니 생각난 게임이 있다. 이 게임은 2020년 5월 1일~2일에 플레이 했었다. 스톤에이지 월드가 나오기 전에 출시된 게임이다. 아쉽게도 구글플레이 스토어에는 없는 것 같다. 우선 석기시대 공룡게임으로서 누구나 해보고 싶은 게임인듯 하다. 무엇보다 그래픽이 너무 아기자기하고 보기 좋아서 해보고 싶었다.

캐릭터 선택화면

  캐릭터는 총 4가지다 앞에 있는 곰은 이벤트로 얻을 수 있는 특수 캐릭 같기도하고 그냥 광고용 같기도 하다. 아마 다른 회사와 제휴를 맺어서 그 회사의 마스코트를 넣은 것 같기도 하다. 중국어를 모르니 그냥 추측만 할 뿐이다. 캐릭터 선택창에서 이렇게 공룡과 사람들?이 달리기를 한다. 도망가는 거다. 캐릭터를 선택하면 갑자기 화면앞으로 튀어온다. 그런 점이 매력있는게 아닌가 싶다.

힐러

  우선 무기로 부채를 사용한다. 게다가 중국어를 모르니 정확한 정보는 모르지만. '원피스 버닝 윌'이라는 중국 원피스 게임을 하다보니 게임에서 사용되는 눈에 익는 중국어는 대충 파악하는 정도다. 위부터 공격, 방어, ..명중?, 회복, ..?? 등으로 추정이 된다. 덕분에 중국어를 자주 보는 습관이 생겼다. 게임을 하니 어쩔 수 없이 중국어와 친해질 수 밖에 없다.

커스터마이징

  안 그래도 괜찮은데 커스터마이징까지 의외로 섬세하다 이런저런 걸 눌러봤지만 그래도 기본자체도 괜찮은 것 같아 조금만 변형해보았다. 이런 그래픽의 RPG는 많이 못봐서 더욱 흥미가갔다.

 커마 완료

  이런저런 문양을 새길 수 있지만 없는 게 나은 것 같기도하다. 우선 이 힐러로 시작을 해본다.

생존게임 같기도

  갑자기 파밍을 시작한다. 사실 스샷만 봤을 때는 '포트나이트'처럼 파밍하고 배그 처럼 싸우는 게임인줄 알았는데 공룡이 나오는 거 보고 다운받은 거였다. 다운 받길 잘한 것 같다. 완전 생존게임은 아니지만 각종 도구나 무기를 '제작'으로 얻을 수 있다. 너무 짜릿하다. 나무, 돌 등을 열심히 모아서 제작을 해준다. 진짜 석기시대 게임답게 직접 만든다.

건물 건설

  게임에 도움을 주는 건물도 건설이 가능하다. 나만의 야영지 같은 곳이라 보면 된다. 야영지 보단 '섬'이라고 부르는게 맞는 것 같다. 그래서 '해도기원'인가보다. 번역을하면 '석기시대 섬' 느낌이다. 이렇듯 작업대에서 각 등급별로 나누어진 도구를 만든다. 스샷을 보니 다시해보고 싶긴하다.

다양한 것들

  이건 뭔지 모르겠다. 건물을 지으래서 지었는데 뭔지는 잘 모르겠다. 이게 문제다. 대충은 알지만 이렇게 자세히나 효과, 퀘스트, 스토리 등은 전혀 알 수가 없다. 차라리 영어면 대충은 알텐데 중국어는 읽는 것 자체가 어려우니 인터넷에 검색해보기도 힘들다. 병음을 알아야 검색을 하니 말이다.

몹 사냥

  단순 생존게임이 아니라 테이밍과 RPG요소까지 섞였다. 스킬도 화려하고 마음에 든다. 역시 힐러는 딜이 아쉽긴하다.

퀘스트 중

  이 소녀가 바다에서 헤엄쳐오고 뭐라하는데 무슨 말인지 못 알아듣겠다. 

계속해서 사냥

  다행인건 자동이동이 있다. 퀘스트를 누르면 자동이동이 된다. 그거 없으면 중국 게임 못한다.

설명

  원소를 사용하는 요소도 있다. 물로 불을 끄면 연기가 되어 사라진다. 빌런이 투명은신을 쓰는 공룡이다. 그 목도리 도마뱀 같은 녀석을 따라가줬다. 불에 타고 있길래 물병을 던져주니 괜찮아졌다.

퀘스트 깨는 중
튜토리얼 보스

  튜토리얼 보스를 잡았다. 근데 역시 힐러라 약하긴 하다. 이 게임에서도 물약이 있을테니 차라리 딜러를 해보기로 마음 먹었다. 보다시피 그래픽도 아기자기하고 컨셉도 흥미로워서 재밌는 게임인 것 같다. 스톤에이지 월드는 전투에 돌입해서 턴제로 전투가 진행되는데 이건 그냥 필드에서 전투하는 거라 더 내 스타일이었다. 때문에 스톤에이지 월드에 많은 흥미를 느끼지 못했던 것 같다. 물론 개인적인 생각이다. 스톤에이지 월드도 꽤 재밌는 편인건 맞다.

궁수

  공격력이 높은 궁수로 캐릭을 선택했다. 궁수가 장거리 공격을 하니 편하긴 하다. 간단한 커스터마이징을 하고 플레이 해본다.

아까 그 튜토리얼 보스몹

  그 전 스샷은 이전 힐러로 찍어뒀기 때문에 여기서 부터 스샷을 찍기 시작했다. 보스몹을 열심히 때리다보면 저 뿔달린 지팡이를 떨구는데 내가 그걸 주워서 공격할 수도 있다. 때문에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는 게임이라 할 수 있겠다.

애니메이션

  튜토리얼을 다 깨니 새를 타고 날아간다. 이제 본격적인 게임 시작이다.

새가 날아가고 게임 이름이 보인다
마을

  이젠 그냥 단순 섬이 아니라 마을이다. 스톤에이지 월드에는 만모 아니 맘모스 택시가 있다면 여긴 새를 타고 날아다닌다고 보면 되겠다. 물론 길을 정말 날아가는게 아닌 포탈처럼 이동하는 거다.

포획

  만약 이게 없었다면 당연 공룡 구경하면서 뚜까패는 게임이 되겠지만. 포획이 있다. 테이밍을해서 공룡을 키울 수 있다. 너무 설레인다.

펫 스킬

  어떤 펫은 공을 하고 어떤 펫은 힐을 하고 어떤 펫은 협공을 한다. 이건 마치 바람의나라에서 캐시 환수를 구매했을 때가 생각난다. 일단 아주 맘에드는 게임이다. 중국어라 공부를 한 뒤에 하면 더 재밌을 것 같다.

내 야영지 돌아다니기
강화인지 제작인지 무튼 성공했던 것 같다
이건 뭔지 모르겠다 스샷 찍은지 두달이 됐으니
탈 수 있는 펫도 있다

  나중에 펫들을 수집해서 열심히 타고 다녀야겠다. 3번째 저 가오리 같은 녀석은 탈 수 있나 까먹었는데 장거리 공격을 한다. 펫마다 각자 스타일이 다르니 원하는 펫을 테이밍해서 데리고 다니면 된다. 갑자기 이 게임이 다시 하고 싶다. 아쉬웠던건 사냥으로는 레벨이 잘 오르지 않는 느낌이었다. 때문에 계속 퀘를 깨줘야한다. 펫 키우는 맛도 있고 제작하는 맛도 있다. 우선 중국에서 다음달에 던파가 나오고 한국에선 바람의 나라도 추후 나오기 때문에 폰게임은 되도록 자제하는 중이다. 

개인적으로 꽤나 기억에 남고, 다시 해보고 싶은 마음이 아직도 드는 게임 중 하나이다.
중국어를 공부하고 해보도록 하자. [2020.05.01~02 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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